현대제철 임직원, 필리핀 북사마르주서 봉사활동

임직원 봉사단, 글로벌 사회공헌에 ‘휴가 자진반납’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4/11 [15:07]

현대제철 임직원, 필리핀 북사마르주서 봉사활동

임직원 봉사단, 글로벌 사회공헌에 ‘휴가 자진반납’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4/11 [15:07]

임직원 30여명 필리핀서 봉사활동

식수타워 설치, 직업훈련센터 완공

 

현대제철이 지진과 태풍, 홍수 등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필리핀의 소외지역 주민들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1일 현대제철에 따르면,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것으로 임직원들이 자신들의 휴가를 이용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 현대제철은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 명이 지난 9일부터 나흘간 필리핀 북사마르주 카타르만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사진제공=현대제철)

 

현대제철은 지난 2017년부터 필리핀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다. 임직원 봉사단이 향한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의 지원에도 소외된 빈곤지역으로 지진과 태풍,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는 곳이다.

 

임직원 봉사단은 올해도 이곳을 방문해 시설이 낡은 직업훈련센터의 환경을 개선하고, 식수타워를 설치해 교육생들이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했다. 또 현지 유치원생들과 풍선아트, 가면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손거울 만들기 등 문화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소결제조부 소속 원대로 사원은 평소 글로벌 임직원 봉사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로 와서 보니 주변 환경이 매우 열악해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다회사에 복귀한 후에도 이번의 경험을 소중히 간직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현대제철은 필리핀 청년들을 대상으로 한 직업훈련 및 교육지원 사업을 위해 지난해 첫 삽을 뜬 직업훈련센터 건설을 마무리했다. 직업훈련센터에서는 창업과 취업에 도움이 되는 내용의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앞서 현대제철은 청년 1천여 명을 대상으로 직업훈련 수요 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목공, 석공, 용접, 오토바이 수리 등의 강좌를 개설할 계획이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국제구호단체인 플랜코리아와 함께 2017년부터 필리핀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필리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공감의 네트워크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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