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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에도 폭등 '비트코인' 불완전 리스크 여전

여전히 암호화폐 투자 통한 ‘허황된 꿈’ 쫓는 투자자들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04/03 [11:17]

가짜뉴스에도 폭등 '비트코인' 불완전 리스크 여전

여전히 암호화폐 투자 통한 ‘허황된 꿈’ 쫓는 투자자들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04/03 [11:17]

5개월 만에 반등 성공한 비트코인

배경에는 ‘외신발 가짜뉴스’

여전히 암호화폐 투자 통한 ‘허황된 꿈’ 쫓는 투자자들

 

5개월 만에 반등에 성공한 비트코인의 배경에는 ‘만우절’ 가짜뉴스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앞서 지난 1일 미국의 인터넷 경제메체인 파이낸스 매그네이츠는 만우절을 맞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가 비트코인의 ETF(상장지수펀드) 신청을 받아들였다’는 가짜뉴스를 트위터에 올렸다. 

 

해당 가짜뉴스에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500만원대에 진입하며 상승 국면을 맞이했다. 하지만 일각에선 가짜뉴스로 인해 상승세를 타고 있는 비트코인에 대해 ‘묻지마 투자’를 하는 것은 여전히 위험한 일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 (사진=문화저널21 DB/자료사진)   

 

3일 비트코인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0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보다 19.25% 오른 57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 뿐만 아니라 이더리움과 리플도 각각 전날보다 15.93%, 13.03% 상승했다.

 

이처럼 다양한 암호화폐의 시세 상승은 향후 암호화폐가 과거와 같은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 것이란 기대심리도 부추기고 있다.

 

이와 관련해 금융권 관계자는 “가짜뉴스를 통해 암호화폐가 오르는 것을 봤을 때, 아직도 투자자들이 예전에 보았던 가파른 상승을 통한 한방, 허황 등의 꿈을 쫓고 있는 것 같다”며 “가짜뉴스를 알고 있지 못한 채 암호화폐의 시세만 확인한 투자자의 경우 ‘또다시 암호화폐 바람이 부는구나’라고 착각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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