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계좌 개설-조회-해지 원스톱 서비스로 자산관리 고객 이용편의 확대 생활 속에서 간편하게 모으고 투자하는 통합자산관리 서비스 기대
국내 인터넷전문은행 1호인 케이뱅크가 NH투자증권과 연계해 증권계좌를 출시했다. 특히 인터넷전문의 특성을 살려 단 한번의 실명확인으로 은행과 증권계좌를 동시에 오픈할 수 있다는 점에서 고객들의 이용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는 계좌개설 시 증권계좌까지 동시에 개설할 수 있는 있는 증권계좌까지 동시에 개설할 수 있는 증권계좌 동시 개설 서비스를 1일 출시했다.
케이뱅크 신규고객은 ‘듀얼K입출금통장’ 개설 시 추가 본인인증 및 실명확인 없이 NH투자증권 모바일증권 ‘나무(NAMUH)’의 종합매매계좌까지 함께 개설할 수 있다.
기존 고객은 케이뱅크 ‘금융몰, 예금·적금에서 종합매매계좌’를 선택해 약관동의와 본인인증이 포함된 고객확인, 정보입력 3단계의 절차를 거치면 된다.
케이뱅크 앱에서 은행과 증권계좌의 현금 잔고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어 자산관리의 편의성을 높였다. 단 증권계좌의 잔액은 즉시 출금 가능한 현금 예수금만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종합매매계좌에 증권의 매수에 사용되지 않고 현금으로 남아있는 경우 100만원 이상 보유 시 최고 연 1%(세전)의 금리로 예탁금이용료가 제공된다.
나무 종합매매계좌를 개설한 고객은 모바일증권 나무 앱을 통해 국내주식, 해외주식, 발행어음, 펀드, 채권, ELS/DLS, 로보어드바이저 등 NH투자증권의 금융상품을 거래할 수 있다.
케이뱅크 관계자는 “비대면 실명인증 한 번으로 은행은 물론 증권계좌까지 동시개설을 가능케 해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자산관리를 접할 수 있게 했다”며 “케이뱅크는 앞으로도 디지털 기술을 적극 활용해 모바일 자산관리 역량을 더욱 키워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저작권자 ⓒ 문화저널21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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