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파마홀딩스·제일약품, 주총서 임원선임 및 배당 의결

제일파마홀딩스 14%, 제일약품 12% 배당…한상철 사장 재선임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21 [17:41]

제일파마홀딩스·제일약품, 주총서 임원선임 및 배당 의결

제일파마홀딩스 14%, 제일약품 12% 배당…한상철 사장 재선임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3/21 [17:41]

제일파마홀딩스 14%, 제일약품 12% 배당…한상철 사장 재선임

성석제 사장 “올해 7500억 이상에 도전할 계획…R&D 매진할 것”

 

제일파마홀딩스와 제일약품은 21일 오전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순차적으로 열고 각각 현금 14%, 12% 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사 선임의 건에서는 제일파마홀딩스 한상철 사장이 재선임됐고 제일약품은 영업총괄본부 노치국 상무가 선임돼 각각 의결됐다.

 

이날 제일약품 성석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 우리사회는 정보통신 기술(ICT)의 융합이 이뤄낸 ‘제4차 산업혁명’이 한창 진행 중”이라며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정보기술과 생명과학기술이 접목된 보건의료분야는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치료와 예방이 가능해졌다. 작금의 제약산업은 미래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 산업, 미래 먹거리이자 국민산업으로서 위상과 관심이 강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 21일 본사에서 제일약품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고 있다. (사진제공=제일약품) 


이날 공개된 바에 따르면 제일약품은 고혈압-고지혈증 복합 치료제 ‘텔미듀오플러스 정’과 고지혈-당뇨 복합 치료제 ‘듀오메트 엑스알 정’을 비롯해 총 13개의 신제품 발매에 힘입어매출 6270억을 달성했다. 

 

아울러 정도경영 실천을 위해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도입하고 이 분야의 국제 표준규격인 ‘ISO 37001’ 인증을 획득했다. 

 

제일약품은 또한 선진화 된 인프라 구축을 위해 생산 분야에서 액상제동을 비롯한 2개의 생산동을 리모델링하고, 품질경영본부를 리모델링해 수탁시험 활성화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도 설명했다.

 

성 사장은 “올해 목표로 국내 전문의약품과 해외원료 및 완제의약품 시장, 수탁생산과 수탁시험 등을 통한 매출 극대화로 7500억 이상에 도전할 계획”이라며 회사의 R&D활동에 더욱 매진함은 물론 △효율적 업무 프로세스의 개선 △고객만족을 위한 품질향상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의 효율적 가동을 통한 정도경영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다. 

 

제일약품은 뇌졸중 치료제 ‘JPI-289’이 지난해 임상 2a상 cohort2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현재 cohort3가 진행되고 있으며, 역류성 식도염 치료제 ‘JP-1366 P-CAB’은 국내 임상1상을 완료하고 2상이 진행 중이다. 당뇨병 치료제 ‘JP-2266’은 독성시험을 완료하고 임상1상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열린 주주총회에서 제일파마홀딩스 한상철 사장은 “58기 주주총회 당시 제일파마홀딩스가 빠른시일 내 안정적인 지주사 체제를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언 드린 이후 회사의 모든 임직원이 최선의 노력을 다한 결과, 지난해 11월 공정거래법상 지주사 요건을 모두 갖추고 금년 3월 공정거래위원회에 지주사 전환 신고를 함으로써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됐다”고 보고하며 “전환과정에서 무한의 신뢰와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주셨던 주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일파마홀딩스가 밝힌 바에 따르면 사업회사인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의 계열사간 시너지가 극대화되면서, 제일약품과 제일헬스사이언스의 실적이 두드러졌다. 

 

제일약품은 고품질 개량신약으로 만성질환 복합제 시장을 선도하고 전폭적인 R&D 지원을 통해 해외시장에서의 연구개발 입지를 드높였다. 또한 제일헬스사이언스는 약 18%에 달하는 매출성장을 기록하며 일반의약품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이같은 실적을 공개하며 “올 한해에도 다양한 전략적 비전으로 성장속도를 가속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외에도 제일파마홀딩스는 지난 한해 지속적인 IR 활동을 진행해 제일이라는 브랜드가치를 향상시키고 더불어 회사의 R&D 및 영업역량을 시장에 새롭게 각인시키고자 다양한 방면에서 홍보활동을 전개·강화했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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