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경기도 공용차량 ‘행복카셰어’ 동참

노노사정 4자간 대타협 따른 공용차량 우선구매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3/20 [13:33]

쌍용차, 경기도 공용차량 ‘행복카셰어’ 동참

노노사정 4자간 대타협 따른 공용차량 우선구매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3/20 [13:33]

행정기관 공용차량 27대 우선구매

관공서 쉬는 날엔 무상 카셰어링

 

쌍용자동차의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 코란도 투리스모 등 차량이 경기도의 공용차량으로 선정돼 공무에 쓰인다.

 

경기도와 쌍용차는 20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공용차량 쌍용차 우선구매 기념 및 경기도 행복카셰어 차량 전달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김희겸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차노조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 김희겸 경기도 행정 제1부지사,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 정일권 쌍용차노조 위원장 등 경기도, 쌍용자동차 관계자들이 20일 수원 경기도청에서 기념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이번 계약을 통해 쌍용자동차는 자사 SUV 27대를 경기도에 제공한다. 해당 차량들은 도청과 경기소방재난본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 관내 9개 기관에서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된다.

 

경기도가 쌍용차의 차량을 업무용으로 우선 구매한 배경은 지난해 노노사정 4자 간 사회적 대타협이다. 노노사정 4자는 2009년 정리해고된 노동자들을 복직시키는 데 합의했다. 경기도는 쌍용차의 경영정상화를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쌍용차와 협력 방안을 논의해 왔다.

 

아울러 경기도가 구매한 차량은 행복카셰어로도 이용된다. 행복카셰어는 경기도가 주말과 공휴일에 공용차량을 도민에게 무상으로 빌려주는 사업으로 20165월 전국에서 처음 시작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민들은 관공서가 쉬는 날에 쌍용차의 차량을 무료로 빌려 탈 수 있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여러 차례 쌍용자동차 정상화에 대한 지원 의지를 표명하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해 준 경기도청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사가 힘을 합쳐 자동차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일원 노조 위원장은 앞으로도 노사는 생상 문화를 바탕으로 경기도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해 지역경제 발전에 보탬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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