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제약, 경구용 장티푸스백신 ‘비보티프’ 판권 확보

한국테라박스로부터 판권 인수하고 제품 상반기 중 출시 앞둬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10:36]

대웅제약, 경구용 장티푸스백신 ‘비보티프’ 판권 확보

한국테라박스로부터 판권 인수하고 제품 상반기 중 출시 앞둬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3/19 [10:36]

한국테라박스로부터 판권 인수하고 제품 상반기 중 출시 앞둬

“고품질 백신의약품으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

 

대웅제약은 한국테라박스의 경구용 장티푸스백신 ‘비보티프’에 대한 국내 판권을 확보하고 국내허가권 양수에 합의했다고 19일 밝혔다. 제품은 올해 상반기 중에 출시될 계획이다. 

 

대웅제약이 판권을 확보한 ‘비보티프캡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美FDA 및 유럽 EMA 승인을 획득한 장티푸스 백신으로, 장티푸스 주생균이 주성분이다. 

 

▲ 대웅제약이 한국테라박스로부터 판권을 인수받은 경구용 장티푸스백신 ‘비보티프’ (사진제공=대웅제약)  

 

제품은 전세계적으로 약 1억5000만 도즈 이상 판매돼 효과와 안전성이 검증됐으며, 1회 접종시 3년동안 예방효과가 지속된다. 경구용으로 출시돼 어린이나 주사기 공포가 있는 성인도 쉽게 접종할 수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연간 3천만명이 넘는 해외 출국자 시대에 고품질의 백신의약품을 공급함으로써 여행자 백신시장 확대를 통한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에 기여할 것”이라 강조했다. 

 

대웅제약에 판권을 양도한 한국테라박스 정영진 대표 역시 “대웅제약을 통해 국내 여행자 백신에 대한 인식과 접종률을 높이고 여행자백신 접종활성화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티푸스는 예후가 나쁘고 전염력이 강한 소화기 계통의 급성전염병으로 오염된 물이나 음식을 매개로 전파된다. 국내에서는 지난 5년간 연평균 120여건의 환자가 발생했으나 2018년에는 247건으로 2배 이상 급증했고 해외발병이 100건으로 나타났다. 주로 인도·라오스·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지역 방문객에서 감염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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