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2019 iF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 및 분리배출캡 호평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19 [10:18]

광동제약, 2019 iF 디자인 어워드서 수상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 및 분리배출캡 호평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3/19 [10:18]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 및 분리배출캡 호평

“사용자 입장 생각한 직관적 디자인·아이디어가 수상으로 이어져” 

 

광동제약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와 ‘분리배출 캡’으로 Winner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는 이번 수상을 통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불리는 독일의 iF와 Reddot, 미국의 IDEA 어워드에서 모두 수상해 3관왕을 달성했다. 

 

광동제약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는 의약품 조제 과정에서 유사한 패키지로 인해 발생하는 오처방 문제를 직관적 디자인으로 개선해 가치를 인정받았다. 국제 통용 의약품 분류코드인 ATC코드를 색상과 숫자로 구분해 전세계 약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한 점도 호평을 받았다. 

 

패키지 상단 색상은 ATC코드의 5단계 중 1단계인 해부학적 그룹으로, 하단의 색상은 2단계인 ‘치료적 그룹’으로 분류해 적용했다. ATC코드는 △해부학적 △치료적 △약물학적 △화학적 △성분명 그룹을 기준으로 5단계로 의약품을 분류해주는 국제 통용 의약품 분류코드다.

 

▲ 광동제약은 2019 iF 디자인 어워드서 ‘메디케이션 오처방 방지 패키지’와 ‘분리배출 캡’으로 Winner상을 수상했다. (사진제공=광동제약)  

 

또다른 수상작인 ‘분리배출 캡’은 PET병에 있는 병뚜껑과 그 밑의 안전밴드를 일체화한 친환경적 디자인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존 제품은 병뚜껑 개봉시 안전밴드가 PET병에서 분리되지 않았지만, 분리배출 캡은 개봉과 동시에 두 부분이 함께 제거되는 것이 특징이다. 

 

광동제약 측은 이를 통해 서로 소재가 다른 PET병과 안전밴드를 분리해 재활용하기 쉽고 안전밴드를 제거하는 별도의 공정에 대한 자원 낭비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사용자 입장을 생각한 직관적인 디자인, 환경을 생각한 아이디어 등에대한 노력이 수상으로 이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좋은 품질에 버금가는 혁신적인 디자인을 갖춘 제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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