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ST, 당뇨병치료신약 ‘슈가논’ 인도에 첫 발매

‘발레라(Valera)’라는 제품명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현지 판매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18 [15:25]

동아ST, 당뇨병치료신약 ‘슈가논’ 인도에 첫 발매

‘발레라(Valera)’라는 제품명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현지 판매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3/18 [15:25]

‘발레라(Valera)’라는 제품명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현지 판매

동아ST, 알켐社에 제품원료 공급…현지 협력사가 생산‧판매‧마케팅 담당

 

동아에스티가 자체 개발한 당뇨병치료제 신약 ‘슈가논’이 해외시장에서는 처음으로 인도에 발매된다.

 

인도에서 판매될 슈가논의 제품명은 라틴어로 강함(Strong)을 뜻하는 ‘발레라(Valera)’이며, 당장 오는 4월1일부터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17일 인도 뭄바이에서 현지 파트너사 알켐社와 당뇨병 치료제 슈가논의 인도발매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발매식에는 양사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발매 기념영상 시청 및 제품강의 등이 함께 진행됐다. 

 

▲ 동아ST의 당뇨병치료신약 슈가논의 인도 판매약. ‘발레라(Valera)’라는 제품명으로 오는 4월1일부터 현지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동아ST)  

 

앞서 동아에스티는 2012년말 인도의 선도적 제약기업인 알켐社와 인도‧네팔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알켐社는 지난해 9월 임상3상을 완료하고 지난 12월 인도의약품관리청으로부터 허가를 받았다. 

 

인도 시장에서의 슈가논 상업화에 성공하면서 동아에스티는 알켐社에 제품 원료를 공급하고 알켐社는 공급받은 원료로 생산한 약제를 인도 현지에서 판매하고 마케팅을 담당할 예정이다.  

 

인도의 당뇨병 환자수는 약 7300만 명으로 중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많아 매력적인 시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만큼 이번 인도진출로 동아에스티 슈가논의 글로벌 입지는 더욱 공고해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이번 인도 발매는 해외에서 슈가논이 발매되는 첫번째 국가라는 의미가 있으며 다른 지역에서 슈가논의 순차적 발매의 초석이 될 것”이라며 “동아에스티의 주력제품인 슈가논이 국내에서 매출을 지속 확대하고 있는 것처럼 해외시장에서도 매출이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14년과 2015년 브라질제약사 유로파마社와 브라질과 중남미 17개국, 2015년 러시아제약사 게로팜社와 러시아‧우크라이나‧카자흐스탄에서의 슈가논 개발 및 판매에 관한 라이센싱 아웃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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