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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 크론병·대장염 학회서 ‘CKD-506’ 연구결과 발표

전임상결과, 염증성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치료효과 확인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12 [11:49]

종근당, 크론병·대장염 학회서 ‘CKD-506’ 연구결과 발표

전임상결과, 염증성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치료효과 확인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3/12 [11:49]

전임상결과, 염증성 장질환 동물모델에서 우수한 치료효과 확인

현재 유럽 5개국서 임상 2a상 시행, 향후 자가면역치료제로 개발 예정

 

종근당은 현지시간으로 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4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전임상 연구결과를 발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임상 결과에서 CKD-506은 염증성 장질환 동물 모델의 장조직과 혈액에서 염증성 분자의 발현을 억제하면서 면역항상성을 유지하는 등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이중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염증성 장질환으로 인한 장길이 감소 및 장점막 손상, 배변이상 등의 증상에도 치료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 지난 8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열린 제14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ECCO)에서 자가면역질환 신약 'CKD-506'의 전임상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사진제공=종근당)   

 

이번 연구결과는 연구의 우수성과 약물에 대한 학계의 관심도가 높은 과제들을 주로 다루는 본회의장에서 학회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두로 발표됐다. 

 

CKD-506은 다양한 염증성 질환에 영향을 미치는 히스톤디아세틸라제6(HDAC6)를 억제해 염증을 감소시키고, 면역 억제 T 세포의 기능을 강화하는 새로운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신약이다. 

 

현재 유럽 5개국에서 류마티스 관절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 2a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종근당은 임상을 통해 확인한 약효와 안전성을 바탕으로 CKD-506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종근당 관계자는 "CKD-506은 새로운 기전의 신약으로 최근 국제학회에서 연구 결과를 잇따라 발표하며 전세계 의료진의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며 “CKD-506이 글로벌 혁신 신약으로 탄생할 수 있도록 해외 임상과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에 열린 제14회 유럽 크론병 및 대장염 학회에서는 전세계 86개국에서 의료진과 과학자 및 제약기업인 등 관계자 6000여 명이 참석해 크론병과 대장염 등 염증성 장질환 치료와 임상시험 등에 대한 최신지견을 공유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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