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예술지상, 2019년 3명의 미술작가 선정

양유연·유현경·이제 3인 선발…3년간 창작활동비 지원키로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3/06 [09:23]

종근당 예술지상, 2019년 3명의 미술작가 선정

양유연·유현경·이제 3인 선발…3년간 창작활동비 지원키로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3/06 [09:23]

양유연·유현경·이제 3인 선발…3년간 창작활동비 지원키로

작가들이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 만들겠다는 의지 반영

 

종근당홀딩스는 지난 5일 서울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2019 증서 수여식’을 갖고 △양유연 △이제 △유현경 등 3명을 올해의 지원 대상 미술작가로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종근당 예술지상은 종근당홀딩스와 한국메세나협회가 젊은 예술가들의 창작활동과 전시기회를 지원해 한국 현대미술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마련된 것이다. 작가들이 작품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자는 이장한 회장의 제안에 따라 2012년 마련됐다. 

 

연장선 차원에서 종근당홀딩스는 한국메세나협회, 대안공간 ‘아트스페이스 휴’와 함께 ‘기업과 예술의 만남(A&B)’ 결연을 맺고 종근당 예술지상 프로젝트를 후원하고 있다. 매년 3명의 지원작가를 선정해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24명의 작가를 선정해 지원해왔다. 

 

▲ 5일 열린 종근당 예술지상 2019 선정작가 증서수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오른쪽부터 종근당홀딩스 우영수 대표, 유현경 작가, 이제 작가, 양유연 작가. (사진제공=종근당홀딩스)   

 

종근당홀딩스는 올해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진행한 두차례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양유연, 이제, 유현경 3명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심사기준은 만 45세 이하 회화분야 작가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올해 선발된 작가들은 확고한 주제의식과 독창적인 표현력으로 개성 넘치는 작품세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는 후문이다. 실제로 양유연 작가와 유현경 작가는 1985년생이고 이제작가는 1979년생이며, 해당 작가들은 수차례 개인전과 기획전을 진행해온 유망한 작가들이다. 

 

올해 종근당 예술지상에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000만원의 창작금이 3년간 지원되며, 지원 마지막해에는 기획전 개최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대상 미술작가로 선정된 이제 작가는 “종근당 예술지상은 경제적 지원뿐만 아니라 기획전 개최까지 제공해줘 국내 젊은 미술작가들이 가장 기대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올해부터는 창작에만 집중해 좋은 작품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종근당홀딩스 우영수 대표 역시 “올해 선정된 작가들이 앞으로 미술계를 이끌어갈 대표 작가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젊고 재능 있는 미술작가들이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오는 5월3일부터 13일까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종근당 예술지상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2012년부터 2016년까지 선정됐던 종근당 예술지상 작가 15명의 작품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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