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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신차에 내장형 블랙박스 달린다

차세대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 순차 적용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8 [13:37]

현대·기아차 신차에 내장형 블랙박스 달린다

차세대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 순차 적용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2/28 [13:37]

룸미러 뒤에 빌트인, 시야 가리지 않아

AVN·스마트폰과 연동해 편의성 높아져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룸미러 내장형 블랙박스를 적용한다.

 

현대·기아차는 28일 차량 내장형 주행 영상기록장치(DVRS, Drive Video Record System)’를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VRS는 차량 내부의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 및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것이 특징이다.

 

▲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향후 출시하는 신차에 적용할 룸미러 내장형 블랙박스. (사진제공=현대·기아자동차)

 

차세대 DVRS가 양산차에 탑재되는 것은 세계 최초다. 기존에 간단한 기능을 갖춘 내장형 블랙박스가 적용된 사례는 있었다.

 

현대·기아차의 DVRS·후방 고화질 녹화 주차 중 녹화 충격감지 모드 AVN 연동 스마트폰 연동 메모리 고급 관리 eMMC 내장형 메모리 지원 등의 기능을 갖췄다.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고 높은 신뢰도를 보장하는 것은 물론 외부와의 연결성까지 갖췄다는 설명이다.

 

특히 운전자의 시야를 방해하거나 사고가 났을 때 부상의 우려가 없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현대·기아차의 DVRS 모듈은 룸미러 뒤쪽 공간에 숨겨져 외부로 노출돼 있지 않다.

 

DVRS의 전방 카메라는 풀HD(1920×1080픽셀)급 화질을 제공하며, 룸미러 뒤쪽 플라스틱 커버 안에 위치한다. 룸미러 위쪽 실내등 옆에는 긴급 녹화버튼이 배치돼 위급 상황에서 직관적인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 후방 카메라는 HD(1280×720픽셀) 화질의 기존 주차보조용 카메라를 활용한다.

 

저장장치로는 32GB 용량의 eMMC 타입 메모리가 탑재된다. eMMC 메모리는 내구성이 높아 일반 SD카드 타입 메모리에 비해 장기간 사용해도 문제가 발생할 확률이 현저히 낮다. 연속 녹화시간은 주행 중 3시간이며, 주차 상태에서는 보조배터리 추가 장착 시 10시간까지 녹화할 수 있다.

 

저장된 영상은 AVN 화면이나 휴대폰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영상 재생은 물론 편집, 삭제, 공유까지 할 수 있다. 사용자가 대화면 AVN에서 영상을 곧바로 재생하다가 터치스크린을 통해 화면을 확대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외에 타임랩스 기능을 갖췄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포함되기를 바라는 편의장치를 조사한 결과 DVRS가 많았다고객 중심 경영의 일환으로 신뢰성 높고 관리가 거의 필요 없는 빌트인 타입 차세대 DVRS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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