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유제약,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신규 연구 SCI급 학술지 게재

유크리드, 클로피도그렐 저항성 확인된 환자에서 항혈소판 작용 효과 입증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2/25 [11:08]

유유제약, 항혈소판제 ‘유크리드’ 신규 연구 SCI급 학술지 게재

유크리드, 클로피도그렐 저항성 확인된 환자에서 항혈소판 작용 효과 입증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2/25 [11:08]

혈소판 기능 저하된 경동맥 스텐트 환자 대상 항혈소판제 효과 연구

유크리드, 클로피도그렐 저항성 확인된 환자에서 항혈소판 작용 효과 입증

 

유유제약은 자사 개량신약 ‘유크리드’가 혈소판 기능이 저하된 경동맥 스텐트 환자 대상 항혈소판 작용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입증하는 연구결과가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경동맥 협착 환자의 스텐트 삽입술 전 클로피도그렐 저항성이 확인된 환자에서 기존 표준치료(클로피도그렐 유지)를 유지한 환자군과 유크리드(티클로피딘+은행엽엑스)로 변경한 환자군에서 스텐트 삽입술 후 허혈성 병변의 발생률을 비교‧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구결과 기준점과 종료시점에서 PRU(P2Y12 Reaction Unit:혈소판 활성도 저해율<항응집률>)값의 변화는 유크리드 치료군에서는 21%[6.0~35.0], 클로피도그렐 유지군에서는 0%[-0.3~3.0]를 나타냈다. 

 

해당 수치는 클로피도그렐 저항성 환자에 있어 유크리드 투여 후 혈소판 반응 억제율을 낮추는 항혈소판 작용 효과가 유의하게 개선된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클로피도그렐에 저항을 보이는 환자에겐 유크리드가 효과를 보일 수 있다는 이야기다. 

 

다만 이번 연구는 대상환자수가 42명으로 적어 연구의 1차 목표점인 경동맥 스텐트 시술 후 뇌경색 발생은 두 환자군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약물부작용 역시 두 환자군에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 게재된 국제학술지 'Frontiers in Neurology'에 게재된 유유제약 '유크리드'에 대한 연구결과. (사진제공=유유제약) 

 

‘경동맥 협착’은 최근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한국에서도 그 빈도가 급격히 늘고 있는 질환이다. 하지만 스텐트 삽입술을 시행할 때 사용하게 되는 클로피도그렐의 경우 한국인이 서구인에 비해 약물저항성이 높아 허혈성 병변이 발생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간 삼성서울병원‧영남대병원‧강남세브란스병원‧전남대병원‧부산대병원‧삼성창원병원 등 6개병원에서는 총 4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경동맥 스텐트 삽입술 후 24주간 클로피도그렐과 유크리드를 투여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해당 연구결과는 뇌MRI와 경두개 초음파 모니터 등 포괄적인 연구방법을 토대로 작성됐다.

 

이번 연구의 책임 연구자인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방오영 교수는 “현재까지 약물 저항성이 있을 경우, 치료 대안으로 명확한 진료지침이 없기 때문에 환자 개인별 맞춤형 항혈소판제 처방이 중요하다”며 “클로피도그렐 저항성 환자에 있어서 유크리드(티클로피딘+은행엽엑스)의 경우 항응집률이 개선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유유제약이 자체 개발해 2008년 출시한 항혈소판제 ‘유크리드’는 △만성 동맥폐색증 △허혈성 뇌혈관 장애 △관상동맥질환에 수반되는 궤양 △동통 및 냉감 등 허혈성 제증상 개선 △관상동맥 내 스텐트 삽입시술 후 아급성 혈전 예방에 효능‧효과가 있는 약물이다.  

 

지난 2018년 5월에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지정한 총 315개의 국가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유크리드가 등재된 바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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