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영업이익 적자전환…실적 감소

연결기준 매출액 22.5% 감소한 7135억원, 영업이익 적자전환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16:24]

셀트리온헬스케어, 영업이익 적자전환…실적 감소

연결기준 매출액 22.5% 감소한 7135억원, 영업이익 적자전환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2/22 [16:24]

연결기준 매출액 22.5% 감소한 7135억원, 영업이익 적자전환

“유통구조 개선에 따른 일시적 현상, 1분기부터 회복될 것”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지난해 잠정실적을 공시했다.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2.5% 감소한 7135억원, 영업이익은 적자전환하며 실적이 다소 하락세를 보였지만, 셀트리온헬스케어 측은 이번 실적 감소는 유통구조 개선에 따른 일시적 현상이라는 입장이다.

 

22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2018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2.5% 감소한 7135억원, 영업이익은 적자 전환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사측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글로벌 파트너사들과 유통구조 개선을 위한 논의를 진행 중이며, 이 과정에서 전략적으로 판매 물량을 감축한 것이 실적 감소에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현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각 지역에 특화된 37개의 글로벌 유통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으며, 해당 유통사를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당장 올해부터 유통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쌓은 글로벌 마케팅 노하우 및 경험을 기반으로 보다 적극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인지도를 높이고자 파트너사와의 합리적 수익분배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유통구조 개선에 대해 논의 중이라 밝혔다. 

 

아울러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주요 지역에 해외법인을 세우고 현지인력 채용을 통해 의료시장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사측은 유럽의 헝가리·터키 법인 외에도 영국·네덜란드 등 지난해에만 10여개국에 현지 법인을 추가로 설립해 전세계적으로 31개 법인 설립을 마친 바 있다. 

 

또한 올해 상반기 안으로 프랑스 등에 법인을 추가 설립하고 현지 인력을 충원하는 등 기존 제품에 대한 마케팅 및 세일즈 역량 강화에 나설 계획이라 강조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2018년 4분기 판매물량 감축으로 인해 현재 파트너사가 갖고 있는 물량은 정상적으로 보유해야하는 물량의 절반 이하 수준”이라며 “현지 유통채널의 의약품 재고가 부족해진 상황에서 환자에게 의약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계획보다 많은 물량을 현지로 보내고 있다. 1분기부터는 매출과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향후 램시마SC 및 트룩시마·허쥬마의 미국 론칭이 예정돼 있어 이번에 발생한 실적 감소는 일시적인 현상에 불과하며 당사의 매출과 수익성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