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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O-RAN 기반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 도입

개방형 5G 네트워크 도입 위한 ‘O-RAN 얼라이언스’ 표준 채택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2 [13:25]

KT, O-RAN 기반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 도입

개방형 5G 네트워크 도입 위한 ‘O-RAN 얼라이언스’ 표준 채택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2/22 [13:25]

타 제조사 5G 기지국 연동시험 성공적 완료

KT “5G 생태계에 중소기업 참여 확대 기대

 

KT가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표준을 도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번 발표는 26개 글로벌 통신·전자 기업이 공동으로 O-RAN 얼라이언스를 표준으로 채택한 데 따른 것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KT를 비롯해 SK텔레콤과 삼성전자가 참여했다.

 

▲ KT가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인 ‘O-RAN(Open Radio Access Network) 얼라이언스’ 표준을 도입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이달 초 일본 신가와사키에 위치한 후지쯔 연구소에서 KT, 후지쯔, 솔리드 연구원들이 5G 프론트홀 연동 테스트를 하는 모습. (사진제공=KT)

 

O-RAN 규격은 서로 다른 기지국 제조사에서 만든 디지털 장비(O-DU)와 라디오 장비(O-RU) 간의 상호 연동을 위한 규격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통신사업자는 5G 네트워크 구축 시나리오에 맞는 최적의 기지국 장비 조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 O-RAN 프론트홀 규격을 활용한 글로벌 에코시스템은 무선 네트워크의 혁신을 앞당기고, 다양한 기업의 필요에 특화된 5G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해 줄 예정이다.

 

O-RAN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통신사업자들은 5G 네트워크 상용화에 O-RAN 기반의 기지국을 도입할 계획이다. 또한 5G 장비 개발사도 O-RAN 기반 기지국 개발 및 테스트를 시작했다.

 

KT는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5G 상생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차원에서 국내 중소기업인 솔리드와 O-RAN 프론트홀 연동 규격을 준수한 라디오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KT는 이달 초 후지쯔의 디지털 장비와 초기 프론트홀 연동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한편, 결과를 MWC 2019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전홍범 KT 융합기술원장은 올해부터 펼쳐질 5G 상용망 확대를 위해 개방형 5G 네트워크 표준 도입이 중요하다면서 앞으로 KT5G 분야에서 국내 중소기업과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사업자 및 네트워크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5G 조기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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