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현대·기아차 ‘세타Ⅱ’ 엔진 결함 관련 압수수색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20 [11:37]

검찰, 현대·기아차 ‘세타Ⅱ’ 엔진 결함 관련 압수수색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2/20 [11:37]

검찰이 현대·기아차의 품질 관련 부서를 상대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세타엔진 결함을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서울중앙지검 형사5(부장 형진휘)는 이날 오전 930분부터 서울 서초구 현대차그룹 양재사옥 품질본부를 대상으로 압수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검찰은 현대 그랜저와 쏘나타, 기아 K5 등 주력 세단에 탑재된 세타엔진 결함에 관한 자료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압수수색은 지난 2017년 시민단체 YMCA 자동차안전센터가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등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데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15년 현대·기아차는 미국에서 해당 엔진이 탑재된 차량에서 소음과 주행 중 시동 꺼짐, 화재 등 각종 사고가 날 가능성이 제기돼 47만 대의 차량을 리콜했다.

 

국내의 경우 2009년부터 2013년 사이에 생산된 그랜저HG, YF쏘나타, K7, K5, 스포티지 등 차종의 일부 모델 17만여 대에 대해 20174월 국토부 발표에 따라 리콜 조치한 바 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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