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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인터넷전문銀 뛰어든 SK텔레콤 “금융혁신 기여할 것”

하나금융·키움증권 컨소시엄에 참여 결정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2/19 [11:20]

제3인터넷전문銀 뛰어든 SK텔레콤 “금융혁신 기여할 것”

하나금융·키움증권 컨소시엄에 참여 결정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2/19 [11:20]

인터넷은행으로 영역 확장

지분율은 10% 미만 될 듯

 

SK텔레콤이 키움증권이 구성하는 3인터넷전문은행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밝히면서 K뱅크·카카오뱅크로 양분된 인터넷전문은행 판도에 변화가 기대된다.

 

SK텔레콤은 19일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따라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뉴 ICT 기반 금융 혁신이 필요하다는 뜻을 같이 하고 컨소시엄 구성과 구체적인 예비인가 신청 준비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컨소시엄 주관사인 키움증권은 국내 최초의 온라인 종합증권회사로 14년째 주식시장 거래대금 기준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비대면 계좌 개설 수에서도 압도적 우위를 자랑한다.

 

4대 금융그룹의 하나인 하나금융그룹은 블록체인 기반 금융서비스, AI 금융 비서 하이 뱅킹서비스, 모바일 생활금융 플랫폼 핀크등으로 디지털 금융시장을 이끌고 있다.

 

SK텔레콤이 합류하면 국내 통신3사 중 LG유플러스를 제외한 두 곳이 인터넷전문은행의 주주로 참여하게 된다. 다만 ICT 자산이 50%를 넘는 기업 또는 그룹에 한해 인터넷전문은행 지분을 34%까지 보유할 수 있도록 한 현행 법률에 따라 SK텔레콤의 지분은 10% 이내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SK텔레콤은 AI, 빅데이터, 양자함호 등 뉴 ICT 기술과 금융서비스의 융합으로 인터넷전문은행을 이용하는 고객의 혜택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SK텔레콤의 이동통신 가입자 수가 우리나라 인구 절반에 달하는 점을 볼 때 3사의 연대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보안, 유통 등 뉴 ICT 기술과 타 산업을 접목해 가치를 창출해 온 연장선에서 인터넷은행이라는 영역에서도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높일 거라 본다고 기대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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