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에스티, 영업이익 63% 증가…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매출 2.2% 증가한 5672억원, 영업이익 63.2% 증가한 393억원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2/13 [16:33]

동아에스티, 영업이익 63% 증가…당기순이익 흑자전환

매출 2.2% 증가한 5672억원, 영업이익 63.2% 증가한 393억원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2/13 [16:33]

매출 2.2% 증가한 5672억원, 영업이익 63.2% 증가한 393억원 

자체개발 신약 슈가논, 도입신약 주블리아 성장 실적으로 이어져

 

동아에스티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기술수출 및 영업부문 체질개선으로 호실적을 기록하며 당기순이익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동아에스티가 밝힌 바에 따르면 매출은 전년 대비 2.2% 증가한 5672억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63.2% 증가한 393억원,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흑자전환에 성공해 3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ETC 부문에서 영업부문의 체질 개선, 기술수출 수수료 및 해외 마일스톤 증가에 따라 전년대비 성장했으며 ETC부문은 판권계약 종료와 주요제품 특허만료 및 경쟁심화 등으로 최근 몇년간 역성장이 지속됐으나 지난해 자체개발 신약 ‘슈가논’ 및 도입신약 ‘주블리아’ 등의 신제품이 중점적으로 성장하며 매출로 이어졌다. 

 

특히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전년대비 0.6% 증가한 2988억원을 기록했는데, 이는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 △당뇨병치료제 ‘슈가논’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의 성장이 주효했기 때문이다. 

 

모티리톤은 전년대비 1.4% 증가한 213억원의 실적을 보였으며, 슈가논은 전년 대비 50.4% 증가한 99억원, 주블리아는 전년 대비 207.6% 증가한 120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ETC 사업부문의 매출증가와 기술수출 수수료 등의 증가에 따라 성장세를 보였다.

 

동아에스티는 R&D부문 주요 파이프라인이 순항 중인 상태라 밝혔는데, 자체 개발 중인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1b상이 진행 중이고 △파킨슨병치료제 DA-9805는 미국 임상2상 △과민성방광염치료제 DA-8010은 국내 임상2상이 진행 중이라 밝혔다. 

 

기술수출된 슈퍼항생제 ‘시벡스트로’는 폐렴에 대한 글로벌 임상3상을 완료했고, 만성신부전환자의 빈혈치료제 바이오시밀러 ‘DA-3880’은 일본 허가 신청을 완료했다. 당뇨병치료제 ‘슈가논’은 인도‧러시아‧브라질에서 임상 완료돼 올해 허가‧발매 신청이 예정돼 있다.

 

해외수출 역시도 순항 중인 상황이다. 해외수출은 전년대비 0.3% 증가한 1402억원의 실적을 기록했는데, 캔박카스가 전년대비 9.5% 증가한 715억원을 기록하고 신성빈혈치료제 에포론이 전년대비 9.4% 증가한 59억원을 기록하며 실적을 유지했다. 

 

의료기기‧진단 부문은 전년 대비 7.9% 감소한 727억원을 기록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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