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임직원들, 아프리카 케냐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현지 주민 위해 직원들과 마련한 기금으로 ‘일동도서관’ 건립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9/02/11 [14:07]

일동제약 임직원들, 아프리카 케냐서 의료봉사활동 전개

현지 주민 위해 직원들과 마련한 기금으로 ‘일동도서관’ 건립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9/02/11 [14:07]

현지 주민 위해 직원들과 마련한 기금으로 ‘일동도서관’ 건립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 다하고자 3년째 봉사활동 시행 중”

 

일동제약은 자사 임직원들이 지난 2월1일부터 3일까지 아프리카 케냐의 무하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동제약의 윤웅섭 대표를 비롯해 △ETC부문장 김승수 상무(의사) △CP관리실장 조석제 상무(약사) △HS팀 박하영 부장(약사) △일동바이오사이언스 이장휘 대표 △일동이커머스 한정수 대표 등이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년간 이어온 활동에 뜻을 같이 하고자 외부의 의료진과 고객들도 자원해 도움의 손길을 보탰다.

 

▲ 일동제약은 윤웅섭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들이 참여해 아프리카 케냐의 무하카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일동제약)  

 

일동제약은 적절한 치료와 의료적 지원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현지 주민들을 돕는 한편, 인류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일하는 제약기업의 역할과 사명을 다하고자 3년째 이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봉사기간 중 현지에 마련된 임시 무료 진료소에는 1000여 명의 주민들이 방문해 진료와 상담을 받았으며 봉사단원들은 진료활동 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영양 및 위생교육과 환경정화 등 질병예방,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병행했다. 또한 옷가지·학용품 등의 생필품도 전달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직원들과 매칭그랜트로 마련한 기금으로 세운 도서관 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본격 개관하게 됐다며, 해당 도서관의 이름을 지역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일동 도서관(ILDONG LIBRARY)’으로 부르기로 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무하카 지역 주민들은 “매년 일동제약이 찾아오는 날이 기다려진다”며 “질병예방법 등을 이해하기 쉽게 알려준 덕분에 말라리아 등의 풍토병이 특히 많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활동으로 시작된 인연이 도서관, 생활환경 개선 등 마을의 발전으로 이어져 감동을 느낀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일동제약그룹 임직원들은 앞으로도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대에 발맞춰 해외 봉사활동 및 기부활동에도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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