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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제약, 배당금 주당 500원…상장 이래 최고 배당

R&D 관련 연구개발 확대 등 투자 증가로 실적은 주춤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9/02/07 [21:05]

이연제약, 배당금 주당 500원…상장 이래 최고 배당

R&D 관련 연구개발 확대 등 투자 증가로 실적은 주춤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9/02/07 [21:05]

R&D 관련 연구개발 확대 등 투자 증가로 실적은 주춤

 

원료, 제네릭, 조영제 등 케미칼 사업포트폴리오와 유전자치료제를 비롯한 바이오 분야의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보유하고 있는 이연제약이 지난해 잠정 실적과 함께,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7일 공시했다.

 

이연제약(대표이사 정순옥, 유용환)은 별도기준으로 2018년 매출액 1,229억 원, 영업이익 55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대비 2.6% 감소한 수치다.

 

▲ 2010~2018 이연제약 주당 결산 배당금 현황 (자료제공=이연제약)


이는 지난해 전략적으로 추진했던 R&D와 관련된 △연구개발확대 △전문 인력 확충 △오픈이노베이션에 따른 투자 증가가 주 요인으로 분석된다.

 

이연제약은 적극적으로 바이오 파이프라인에 대한 재무적·전략적 투자를 병행하고 있다. 사측은 투자 리스크는 줄이고 수익은 극대화하는 효율적인 전략으로 재무적 투자로 수익을 실현하고, 그 차익을 전략적으로 재투자 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대표적인 것이 ㈜바이로메드 사례로, 전략적 투자인 공동개발을 통해 국내 독점 생산 및 판매 권리와 전세계 원료 독점 생산 권리를 확보한 유전자치료제의 생산과 판매를 눈앞에 두고 있다. 또한 동시에 재무적 투자를 통해서 지분투자 수익을 실현했다.

 

회사 관계자는 “R&D 투자의 증가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잠시 주춤했지만, 투자의 성과로 다양한 바이오 파이프라인 확보, 미래 핵심 성장 동력인 충주공장 건설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면서 “올해는 실적 성장과 R&D성과 모두를 이루는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연제약은 보통주 1주당 500원의 현금 배당을 결정했다. 상장 첫 해인 2010년 대비 두배 이상 증가된 금액으로 상장이래 최고 배당 금액이다. 주주 친화적 정책을 펼쳐온 유용환 대표 취임 이후 배당액은 2016년~2017년 350원, 2018년 500원으로 42.9% 상승했다.

 

이연제약 관계자는“배당금 증가에서 보이듯 이연제약의 주주 친화 정책은 확고하다”며 “바이로메드 지분 매각 차익 발생에 따른 이익을 주주에게 환원하여 주주가치 제고에 힘쓰고자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기업의 이해관계자 모두에게 신뢰받는 전문 제약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이러한 기조를 이어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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