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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디지털 전략’…우리은행, 그랩 캄보디아와 MOU체결

그랩 드라이버 전용 금융상품 제휴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9/02/07 [11:07]

‘글로벌 디지털 전략’…우리은행, 그랩 캄보디아와 MOU체결

그랩 드라이버 전용 금융상품 제휴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9/02/07 [11:07]

그랩 드라이버 전용 금융상품 제휴 통한 금융서비스 제공

우리은행, 동남아시아 글로벌 핀테크 기업과 제휴 적극 추진

 

우리은행이 글로벌 디지털 전략의 일환으로 동남아시아 핀테크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늘리고 있다. 특히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 공유 업체인 그랩(Grab)과의 제휴를 통해 그랩 드라이버를 위한 대출상품 차량출시 등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지원할 방침이다. 

 

우리은행이 글로벌 차량공유업체 그랩(Grab)의 캄보디아 법인과 그랩 드라이버를 대상으로 금융상품을 제공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캄보디아 법인인 WB파이낸스 및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와 그랩 캄보디아는 제휴를 통해 그랩 드라이버를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을 출시하기로 하는 등 그랩 드라이버를 위한 금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 우리은행 사옥 전경 (사진제공=우리은행) 

 

우리은행은 지난 2014년 우리파이낸스캄보디아, 2018년 WB 파이낸스를 각각 인수해 2개의 법인을 운영 중이며, 글로벌 네트워크는 캄보디아 126개를 포함해 총 430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이번에 우리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그랩은 동남아시아 최대 차량공유 업체다. 특히 지난 2017년 캄보디아 진출을 통해 프놈펜과 시엠립에서 오토바이, 툭툭, 승용차 등의 차량공유 서비스 및 그랩 리워즈, 기업고객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싱가폴에 본사를 둔 그랩은 지난 2012년 사업 시작 이후, 올해 1월 운행 30억건, 1억30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 싱가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이사, 태국, 베트남, 캄보디아 등 동남아시아 336개 도시에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글로벌 디지털 전략으로 디지털뱅킹 플랫폼 활용, 글로벌 디지털 선도기업과의 제휴 등을 추진 중”이라며 “향후에도 베트남 등에서 글로벌 핀테크 업체와 제휴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랩 캄보디아 법인장 론 웅(Ron Wong)은 “그랩 캄보디아는 그랩 드라이버에게 제공 중인 서비스 교육 및 보험 서비스 뿐 아니라, 우리은행 캄보디아 법인과의 그랩 드라이버 전용 금융상품 제휴를 통해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그랩 캄보디아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공유차량 서비스를 제공하고, 그랩 드라이버에게 필요한 혜택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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