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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귀성·귀경 모두 낮12시에 가장 막힌다

2~4일 중 오전 7시 이전 또는 오후 3시 이후 출발해야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29 [14:01]

설 연휴 귀성·귀경 모두 낮12시에 가장 막힌다

2~4일 중 오전 7시 이전 또는 오후 3시 이후 출발해야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1/29 [14:01]

SKT, T5년치 빅데이터 분석

설날 정오에 가장 혼잡할 듯

 

올해 설 연휴 때 고속도로가 가장 덜 막히는 시간대는 22일부터 4일 중 오전 7시 이전과 오후 3시 이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SK텔레콤은 29일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의 지난 5년치 빅데이터를 분석해 이 같이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설 연휴 동안 서울-부산, 서울-광주 간 고속도로 통행량은 오전 7시를 기점으로 급격히 증가해 오후 2시에 최고조에 달한다는 전망이다. 또 오후 6시를 넘어 서서히 감소하는 패턴을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 SK텔레콤이 29일 자사 모바일 내비게이션 ‘T맵’의 지난 5년치 빅데이터를 분석해 설 연휴 귀경·귀성길 통행량 및 소요시간 예측치를 발표했다. (사진제공=SK텔레콤)

 

SK텔레콤은 출발 날짜와 시간별로 소요시간을 분석했다. 그 결과 22~4일 중 오후 12~2시 사이에 출발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6시간, 광주까지는 약 5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이는 같은 기간 오전 5~7시 출발에 비해 부산·광주 모두 1시간이 더 걸리는 수준이다. 설 당일인 5일 정오에는 고속도로가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역귀성 차량에 나들이객까지 몰리면서 서울-부산은 양방향 모두 8시간 이상, 서울-광주 구간도 양방향 모두 6시간 이상 걸릴 가능성이 높다.

 

귀경행렬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6일에 몰릴 거라는 예측이 나왔다. 고속도로는 6일 오전 7시부터 교통량이 늘어나 정오에 가장 혼잡할 것으로 예상됐다. SK텔레콤 측은 이날 정오에 출발하면 부산에서 서울까지는 7시간 10, 광주에서 서울까지는 6시간 20분이 소요될 걸로 봤다.

 

▲ SK텔레콤이 출발 날짜와 시간별로 소요시간을 분석한 결과 2월 2~4일 중 오후 12~2시 사이에 출발하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약 6시간, 광주까지는 약 5시간이 걸리는 것으로 예측됐다. (사진제공=SK텔레콤)

 

주요 고속도로의 교통상황 예측 자료도 나왔다. 설 당일 경부고속도로는 오전 11시에서 오후 7시 사이 총 226km에 걸쳐 평균 시속 50km 미만의 정체가 이어지고, 영동고속도로는 총 105km 구간에서 정체가 예상된다. 귀경길의 경우 경부고속도로는 6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200km, 서해안고속도로는 147km, 영동고속도로는 105km 구간이 정체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동안 T맵 사용자 급증이 예상됨에 따라 추가 전용 서버를 확보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또 사전 테스트와 교통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에 만전을 기해 서비스 품질을 유지하기로 했다. 장유성 SK텔레콤 AI·모빌리티사업단장은 음성인식이 가능한 T맵을 통해 모든 운전자들이 설 연휴에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향을 다녀오실 수 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운전자들의 편의성을 높일 기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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