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커진 최고급형 현대 유니버스 공개

3월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22 [10:29]

더 커진 최고급형 현대 유니버스 공개

3월 유니버스 상품성 개선 모델 출시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1/22 [10:29]

기존보다 전장 늘어난 12.5m

시트피치·짐칸 등 공간 확대

최고급형 모델 노블EX’ 추가

 

현대자동차의 시외·고속형 버스 유니버스13년 만에 최고급 모델을 추가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온다.

 

현대차는 22일 내·외장 디자인을 변경하고 버스에 특화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폭 강화한 유니버스 상품선 개선 모델을 공개했다.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유니버스는 최초급 모델 노블EX’가 추가되고, 국내 최초 엔진룸 화재 소화 장치 운전자 주의 경고 크래쉬패드 매립형 변속 레버 후방 모니터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 현대자동차가 오는 3월 출시 예정인 신형 유니버스의 내·외부를 22일 공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이번에 새롭게 선보일 유니버스 노블EX는 프레임을 달리 적용해 바퀴 간 거리를 0.5m 늘렸다. 12.5m로 전장 길이가 늘어나면서 내부 공간이 보다 여유로워졌다. 좌석 사이 거리(시트피치)854mm에서 910mm로 늘어 승객의 거주성이 개선되고, 짐칸 역시 2(6.4)에서 3(7.3)로 늘어났다.

 

안전사양 역시 대폭 보강됐다. 국내 최초로 유니버스에 적용된 소화장치는 엔진룸에 화재가 발생하면 이를 감지해 클러스터에 경고하고, 엔진룸에 탑재된 소화액으로 화재를 진화한다. 또한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졸음운전에 의한 추돌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운전자 주의 경고와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이 신규 적용됐다.

 

장시간 운전해야 하는 승무원을 배려하기 위한 장치도 마련됐다. 국내 최초로 크래쉬 패드 매립형 변속기 레버가 적용돼 운전석에 쉽게 앉고 내릴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 주행 중에도 후방을 확인할 수 있는 후방모니터와 더불어 히터와 에어컨이 통합되고 세밀한 조작이 가능한 컨트롤러가 탑재됐다.

 

현대차는 신형 유니버스에 12.5m급 최고급형(노블EX)과 함께 11.7m급 경제형(엘레강스·럭셔리) 12m급 고급형(프라임) 등 선택폭을 넓혔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자인과 승객 거주성에 민감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12.5m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경제형 모델과 고급형 모델의 상품성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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