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DKR로 다카르 랠리 2년 연속 완주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출전 쌍용차, 종합 33위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18 [13:17]

쌍용차, 렉스턴DKR로 다카르 랠리 2년 연속 완주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 출전 쌍용차, 종합 33위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1/18 [13:17]

지난해 티볼리 이어 렉스턴으로 완주

대부분 기권, 100팀 중 완주 56팀뿐

렉스턴DKR, 오프로드 주행 진가 발휘

 

쌍용자동차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다카르 랠리(Dakar Rally)를 성공적으로 완주하며 SUV 전문 브랜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쌍용차는 현지시각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페루에서 열린 제41회 다카르 랠리에 렉스턴 개조 모델 렉스턴DKR로 출전해 자동차 부문 종합 33위를 기록하며 완주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 쌍용자동차가 현지시각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페루에서 열린 제41회 다카르 랠리에 렉스턴 개조 모델 렉스턴DKR로 출전해 자동차 부문 종합 33위를 기록하며 완주에 성공했다. (사진제공=쌍용자동차)

 

다카르 랠리는 매년 1월 개최되는 권위 있는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다. 이 대회는 최악의 경기 조건과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중도 포기할 만큼 지옥의 레이스로 불린다. 이번 대회 역시 총 5000km의 구간 중 70%가 모래언덕이거나 사막으로 전체 100개팀 중 완주한 팀은 56개에 불과했다.

 

도요타 가주 레이싱팀이 자동차 부문 최종 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쌍용차에서는 오스카 푸에르테스, 디에고 발레이오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출전했다. 쌍용차는 T1-3 카테고리(이륜구동 가솔린 자동차) 부문 3, 자동차 부문 종합 33위의 성적으로 10개 구간을 완주했다.

 

대회에 사용된 렉스턴DKR은 렉스턴 기반의 후륜구동 랠리카다. 출력 450마력, 토크 1500Nm6.2L 8기통 엔진이 탑재됐으며 시속 0km에서 100km까지 도달하는 데 불과 4.4초 밖에 안 걸린다. 강하고 날렵한 성능으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에서 진가를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쌍용차는 지난 1994년 코란도 훼미리로 다카르 랠리에 첫 출전했다. 한국 자동차 브랜드 사상 처음으로 완주에 성공해 종합 8위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후 무쏘로 출전해 3년 연속 종합 10위 내 달성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최종식 대표이사는 지난해 티볼리DKR9년 만에 도전한 다카르 랠리를 성공적으로 완주한 데 이어 올해도 완주에 성공한 쌍용자동차 레이싱팀에 큰 박수를 보낸다라며 앞으로도 쌍용자동차의 기술력과 브랜드를 알릴 n 있는 다양한 기회를 통해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판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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