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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도 월 단위로 구독해 탄다… ‘현대 셀렉션’ 출시

쏘나타·투싼·벨로스터 3개 차종 교체해가며 이용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9/01/08 [11:07]

車도 월 단위로 구독해 탄다… ‘현대 셀렉션’ 출시

쏘나타·투싼·벨로스터 3개 차종 교체해가며 이용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9/01/08 [11:07]

월 이용료 지불하면 한 달 최대 3개 차종 이용

10개월간 서울지역 50명에 한정 시범 서비스

 

현대자동차가 지동차를 월 단위로 빌려 타는 개념의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출시했다.

 

현대자동차가 7일 출시한 현대 셀렉션은 부가세 포함 월 이용료 72만원을 지불하면 이용기간 동안 주행거리 제한 없이 쏘나타, 투싼, 벨로스터 3개 차종을 교체해 사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서비스는 7일부터 개시돼 10개월간 서울지역에 한해 운영되며, 현대차와 현대캐피탈 딜카’, 중소 렌터카 회사 간 제휴를 통해 제공된다.

 

▲ 현대자동차가 지동차를 월 단위로 빌려 타는 개념의 구독형 프로그램 ‘현대 셀렉션(Hyundai Selection)’을 7일 출시했다. (사진제공=현대자동차)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의 최대 장점은 편리함이다.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설치하면 스마트폰으로 계약에서 결제, 차량 교체, 반납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 차량 인도 및 교체 시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맞춰 배송 전문 매니저가 방문해 도어 투 도어(Door to Door)’로 전달해줘 손쉽게 수령·반납할 수 있다. 다만 차량 교체는 최소 3일 전에 전용 앱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차량 관리 측면에서도 간편하다. 보험료와 자동차세 등을 월 1회 결제로 한 번에 처리할 수 있고, 관리 및 부대비용이 발생할 때마다 매번 따로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다. 특히 차량 전문가가 철저하게 점검한 차량을 제공해 정비나 소모품 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없고, 언제나 깨끗하게 실내·외가 관리된 차량을 탈 수 있다.

 

현대 셀렉션 프로그램 가입자는 50명에 한해 모집하며, 가입 대상은 만26세 이상이면서 운전면허를 취득한 지 1년이 지난 사람 중 본인 명의의 개인 또는 법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사람이다. 현대차는 현대 셀렉션 가입 고객에게 추후 차량 구매 시 블루멤버스 포인트 0.5%를 추가로 적립해 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그랜드 스타렉스 리무진,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 중 월 1회에 한해 48시간 무료 이용권이 제공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현대자동차가 전 세계적 공유경제 트렌드에 발맞춰 고객의 차량 보유 시 관리의 번거로움을 줄이고, 편의성을 높인 월 구독형 모빌리티 서비스 현대 셀렉션을 시범 운영한다고객들이 현대자동차의 다양한 차종을 편리하게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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