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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빈랩 입점으로 러시아 현지 공략 박차

참이슬 후레시, 진로24, 자몽에이슬 등 주요 소주제품 입점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24 [11:06]

하이트진로, 빈랩 입점으로 러시아 현지 공략 박차

참이슬 후레시, 진로24, 자몽에이슬 등 주요 소주제품 입점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2/24 [11:06]

참이슬 후레시, 진로24, 자몽에이슬 등 주요 소주제품 입점 

러시아 현지인 및 관광객 대상 브랜드 인지도 확대 나선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제품이 러시아 극동지역 내 No.1 주류 판매점인 빈랩(Vin Lab, Винлаб)에 입점해 현지화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에 위치한 한 대형마트에 하이트진로 제품이 진열돼있다. (사진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빈랩에 하이트진로의 소주 참이슬 제품이 입점했으며, 향후 현지인 및 관광객 대상으로 참이슬 브랜드 홍보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 입점으로 러시아 현지인들이 보다 쉽게 참이슬을 구매할 수 있게 됨으로써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빈랩은 러시아 최대의 주류를 생산하는 그룹인 Beluga Group의 계열사로 블라디보스톡에 30여개 매장을 비롯하여 러시아 내에 400여개의 매장을 가진 주류 체인 판매점이다. 향후 1000개의 매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빈랩은 현지인 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주류 구매를 위해 많이 찾는 곳이다. 

 

하이트진로는 ‘참이슬 후레시’와 ‘자몽에이슬’ 등 대표 소주제품들을 모스크바 현지 마켓인 아샨 및 아시아 식료품점에 입점하는 등 꾸준히 현지화를 모색해왔다. 

 

그동안 러시아에서 소주는 한식당 위주로 소량 판매가 이루어졌지만 최근 일부 사업가 및 트렌드세터들을 겨냥한 현지 거래처의 요청과 현지시장을 개척하려는 하이트진로의 니즈가 맞아떨어지면서 이번 현지화 작업이 이뤄졌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상무는 “러시아는 전세계에서 주류 소비 최상위 국가 중 하나”라며 “러시아 시장에서 소주 시장을 키워나가는 등 세계시장에서 각국의 대표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국내 대표 소주 브랜드로서 위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1995년 HJRF(HITEJINRO RUS Food)를 설립하고 모스크바 일대에 슈퍼마켓을 7개 운영하고 있으며 2013년에는 HJR(HITEJINRO Rus)을 설립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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