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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 데까지 간 ‘폰카’ 전쟁, 삼성 ‘갤럭시 A9’ 출시

기본·광각·줌·심도 4가지 후면 카메라 장착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2/20 [11:31]

갈 데까지 간 ‘폰카’ 전쟁, 삼성 ‘갤럭시 A9’ 출시

기본·광각·줌·심도 4가지 후면 카메라 장착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8/12/20 [11:31]

삼성 갤럭시 A9’ 21일 국내 출시

4개의 카메라, 6GB·128GB 탑재

한계 온 스마트폰, 카메라로 승부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스마트폰 후면에 4개의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오는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20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갤럭시 A9에는 2400만 화소의 기본 카메라와 120도 화각의 광각 카메라, 광학 2배 줌을 지원하는 1000만 화소 카메라, 500만 화소의 심도 카메라가 탑재됐다. 한 대의 스마트폰으로 다양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 삼성전자가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을 21일 국내에 출시한다. 왼쪽 두 번째부터 캐비어 블랙, 버블검 핑크, 레모네이드 블루 색상. (사진제공=삼성전자)

 

4개의 카메라는 각기 다른 역할을 한다. 광각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각(70)보다 훨씬 넓은 범위까지 한 화면에 담을 수 있다. 망원 카메라는 먼 거리에 있는 피사체를 당겨 찍을 수 있다. 심도 카메라는 라이브 포커스기능과 함께 동작해 배경을 흐리게 만들어 인물이나 사물을 돋보이게 할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에서 선보였던 인텔리전트 카메라기능도 담겼다. 인텔리전트 카메라는 풍경, 음식, 인물 등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해 최적의 색감과 명암을 표현해주는 인공지능이다. 눈을 감거나 흔들린 사진까지 자동으로 감지해 알려줘 어떤 순간에도 완벽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전면 역시 2400만 화소의 고화질 카메라를 달았다. 낮밤 가리지 않고 밝고 또렷한 셀카를 찍을 수 있다. 배경을 부드럽게 처리해 인물을 돋보이게 해주는 셀피 포커스나 조명 효과로 얼굴의 입체감을 살리는 프로 라이팅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듀얼 카메라, 트리플 카메라에 이어 쿼드 카메라 제품이 나오는 등 최근 스마트폰 업계는 카메라 전쟁 중이다. 스마트폰의 성능이 상향평준화되면서 카메라의 개수로 차별화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세계 최초로 쿼드 카메라를 탑재한 갤럭시 A9은 사진과 영상으로 소통하는 비주얼 커뮤니케이션 세대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사진을 촬영할 때마다 4개의 색다른 즐거움으로 소중한 순간을 기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본적인 하드웨어 성능은 한층 강화됐다. 18.5:9 화면 비율의 6.3인치의 풀HD+ 슈퍼 아몰레드 인피니티 디스플레이와 함께 돌비 애트모스를 탑재해 선명한 화질과 풍부한 음향을 느낄 수 있다. 램 용량은 6GB, 내장메모리는 128GB로 멀티태스킹이 강화되고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은 3800mAh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갤럭시 A9은 이통동신 3사를 통해 구매하거나 자급제로 삼성전자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다. 색상은 캐비어 블랙, 레모네이드 블루, 버블검 핑크 등 3종이며, 가격은 599500원이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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