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계 입문 임박한 황교안 “난 반기문과 다르다”

자유한국당 입당해 정계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 주효

홍세연 기자 | 기사입력 2018/12/14 [09:14]

정계 입문 임박한 황교안 “난 반기문과 다르다”

자유한국당 입당해 정계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 주효

홍세연 기자 | 입력 : 2018/12/14 [09:14]

자유한국당 입당해 정계 복귀할 것이라는 예상 주효

내년 2월 당대표 경선 출마 놓고 ‘막바지 고심’…사실상 초읽기

 

박근혜 탄핵 당시 대통령 권한대행으로 있었던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하고 정계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된다. 

 

황 전 총리는 한때 정치권에서 대권주자로 꼽혔던 반기문 전 UN사무총장을 언급하며 “나는 인사청문회를 두 번이나 했는데 그런 검증과정을 거치지 않았던 분들과는 다르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 황교안 전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14일 조선일보는 황교안 전 국무총리가 최근 만난 야권 인사들의 입을 빌려 황 전 총리가 자유한국당에 입당해 내년 2월 당대표 경선에 출마하는 문제를 놓고 막바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야권의 한 인사에 따르면 황 전 총리가 보수 정당에 조기 착근(着根)해 대선까지 간 ‘이회창·박근혜’ 모델에 대해 당시 상황을 물어보는 등 상당한 관심을 보였으며, 현 상황에 대해서는 “한국당이나 보수 주자들이 응당 해야 할 일을 못했기 때문 아니겠느냐”라고 진단했다.

 

황 전 총리는 최근 각종 여론조사에서 보수진영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데, 이러한 부분에서 과거 보수진영 대권주자로 급부상했던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과 비교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정작 황 전 총리는 “나는 인사청문회를 두 번이나 했는데 그런 검증 과정을 거치지 않았던 분들과는 다르다”고 선을 그은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황교안 전 국무총리는 최근 포항에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점차 외부활동을 늘리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황 전 총리가 보수진영으로 들어가 본격적인 정치행보를 보이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문화저널21 홍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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