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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주차장, 미래기술 '車' 집결지 된다

신광식 기자 | 기사입력 2018/12/06 [14:56]

이마트 주차장, 미래기술 '車' 집결지 된다

신광식 기자 | 입력 : 2018/12/06 [14:56]

집합형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 ‘일렉트로 하이퍼 차져 스테이션’ 6개점 오픈

매년 30개점 이상씩 늘려 2022년까지 전점에 총 2,200면 확충 예정

충전소 기반 셰어링카, 렌터카, 전시/시승센터 등 ‘모빌리티존’ 구축 확대

 

이마트 주차장이 공유경제 허브로 변신한다. 이마트는 주차장이 '고객 생활과 밀접한 서비스 공간'이라는 점에 착안해 전기차 충전소를 비롯해 셰어링카 픽업, 공유 주차장 등 등 새로운 공유경제 플랫폼으로 변신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의 총아인 전기차 인프라 확충을 통해 고객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미래의 새로운 쇼핑허브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취지다.

 

이마트는 하이패스 등 교통관리 시스템의 업계 1위 기업인 '에스트래픽'과 손잡고 6일 이마트 6개점에 집합형 초급속 전기차 충전소를 '일렉트로 하이퍼 챠져 스테이션(Electro Hyper Charger Station)'으로 브랜딩하는 한편, 셰어링카 등 제반시설을 통합한 ‘모빌리티존’을 첫 오픈한다.

 

점포는 서울 이마트 성수점과 킨텍스점(이마트타운)을 비롯해 광주 광산점, 제주점, 신제주점, 일렉트로마트 논현점 등이다. 충전기는 각 점포당 16~18기가 설치된다.

 

이어 오는 24~28일에는 수원 광교점과 죽전점에 플래그십 충전소 격인 '시그니쳐형' 일렉트로 하이퍼 챠져 스테이션을 여는 등 향후 4년간 매년 30개점 이상씩 늘려나가 2022년까지 전점에 총 2,200면(1면=차량 1대 주차공간) 규모의 초급속 충전소를 세운다.

 

아울러 접근성이라는 이마트 주차장의 장점을 살려 ‘모빌리티존’을 구성하면서 셰어링카/렌터카/시승센터 등 관련 서비스도 확대한다. 서비스 대상 차량에는 일반 내연기관 차량 뿐만 아니라 전기차도 포함되어 있다.

 

우선 이마트는 셰어링카 업계 대표 주자인 ‘딜카’, ‘쏘카’와 협업해 셰어링카를 빌리고 반납할 수 있는 거점을 올 연말까지 64개점, 내년까지 총 100개점으로 확대한다.

 

이는 '셰어링카' 고객들이 20~30대가 주를 이룬다는 점에 착안해 온라인에 익숙한 젊은 고객들에게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셰어링카'란, 1일 이상 차를 빌리는 렌트와 달리 1대의 차량을 10분/30분/1시간 단위로 잘게 쪼개 여러 사람이 나눠 쓰는 대표적 공유경제 서비스다.

 

이마트는 현재 서울권 9개점(성수점, 마포점 등)을 비롯해 수도권 34개점, 지방 대도시 16개점 등 50여개점에 '딜카' 픽업존 설치를 완료했다.

 

뿐만 아니라 수입차를 중심으로 한 '럭셔리 컨시어지 렌터카 서비스'인 '마이슈퍼카' 서비스도 연내 도입하는 한편, 향후 주차 솔루션 업체인 '아이파킹'과 제휴해 이마트 주차장을 무인 입차/출차가 가능한 ‘공유주차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에 이마트 김홍기 법인영업팀장은 “충전소를 기반으로 한 셰어링카, 렌터카, 전시/시승센터를 비롯해 간단한 전기차 정비 및 세차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모빌리티존’을 구축해 공유경제의 새로운 허브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신광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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