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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겨울철 맥주, 얼지 않게 보관해야”

소주는 난방용 석유와 분리해야…석유냄새 날 수 있어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2/05 [11:39]

식약처 “겨울철 맥주, 얼지 않게 보관해야”

소주는 난방용 석유와 분리해야…석유냄새 날 수 있어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2/05 [11:39]

소주는 난방용 석유와 분리해야…석유냄새 날 수 있어 

이취나 혼탁 침전물 발생한 제품, 섭취하지 말고 교환·환불 당부

 

겨울철 한파에 주류 보관방법이 적절하지 않을 경우 이취(석유냄새)나 혼탁 침전물이 생기는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식약처는 주류 판매업소나 가정에서 보관‧취급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식약처는 5일 맥주는 겨울철에 유통과정 중 유리병이 얼면서 파손될 수 있으며, 동결과 해동이 반복될 경우 혼탁현상이 일어나 품질 저하가 생길 수 있다고 밝혔다. 가정에서 맥주를 보관할 때는 되도록 서늘한 곳에 보관하거나 또는 냉장(0~10℃) 보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혼탁현상은 맥주 성분인 단백질과 폴리페놀 등이 결합해 만들어진 침전물로 인해 발생하며 인체에는 유해하지 않지만, 맛과 품질에 영향을 줄 수 있다.

 

▲ 겨울철 올바른 주류 보관 및 취급 방법. (사진제공=식품의약품안전처)  

 

소주를 보관할 때는 석유 등의 화학물질과 분리해서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겨울철 난방용 석유 등과 소주를 함께 보관할 경우 병뚜껑 사이로 석유 증기가 스며들어 소주에서 이취(석유냄새)가 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주류를 운반할 때도 석유가 묻은 장갑을 착용하지 않아야 한다.

 

그밖에 주류를 보관하고 취급할 시에는 △직사광선이나 비‧눈 등으로부터 보호 △외부로부터 오염 방지 △식품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다른 식품(첨가물) 물품 등과 분리‧보관 △운반과정 중 용기 파손 주의 등의 조치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안전한 주류 유통‧소비를 위해서 유통‧판매업소와 소비자에게 주류 안전 보관을 당부하는 한편 주류 유통업소를 대상으로 보관 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라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에게는 이취나 혼탁 침전물 등의 발생한 제품은 섭취하지 말고 구입처를 통해 교환 또는 환불받을 것을 당부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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