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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김아랑 ‘윤곡여성체육대상’ 선정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2/04 [10:02]

쇼트트랙 김아랑 ‘윤곡여성체육대상’ 선정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8/12/04 [10:02]

▲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 (사진제공=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 사무국)

 

쇼트트랙 김아랑(23.고양시청)선수가 올해를 빛낸 최고의 여성체육인으로 선정됐다.

 

2018 여성체육대상 선정위원회는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해 4일 발표했다. 대상인 윤곡여성체육대상(30회)은 쇼트트랙 선수 김아랑이 차지했다. 여성지도자상은 사이클의 장선희 코치가, 신인상은 ‘포스트 장미란’ 이선미가 선정됐다. 공로상은 ‘아티스틱수영’의 이수옥 태평양아시아협회 집행위원장이 받는다. 꿈나무상은 배드민턴 기대주 이소율 외 6명이 선정됐다. 

 

윤곡여성체육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은 김아랑은 한국 쇼트트랙 계주에서 탁월한 실력한 가지고 있다. 김아랑은 올 2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3000m 계주에서 맏언니로서 심석희, 최민정, 김예진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수확했다. 항상 밝은 미소와 긍정적인 자세를 보여주며 대중들에게 쇼트트랙뿐 아니라 스포츠에 대한 좋은 인식을 심어줬다는 평가다. 

 

여성지도자상을 받는 장선희 나주시청 코치는 18년 넘게 한국 사이클을 이끌었다. 2018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는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는데 힘썼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국가대표 코치로 발탁돼 금메달 5개, 동메달 1개를 이끌었다. 

 

신인상에 선정된 이선미(18·경북체고) 선수는 지난 10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역도 여자고등부 최중량급(75kg 이상) 인상에서 3관왕에 올랐다. 특히 인상에서 125kg을 들어 자신이 세운 주니어 기록을 갈아치운 유망주다. ‘포스트 장미란’이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앞으로가 기대되는 선수다.

 

공로상에는 1983년 아티스틱수영(구: 싱크로나이즈드스위밍)을 국내 도입 및 국가대표를 구성한 이수옥 씨가 받는다. 이수옥 씨는 주니어세계 수영 선수권대회 금메달을 획득에 기여하고 아시아수영연맹 아티스틱 분과 사무총장 재직 시 아시아지역에 본 종목 보급과 세계화에 노력했다. 

 

꿈나무상은 올해 7명을 선정했다. 이 중 배드민턴 이소율(15·영덕고)은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는다. 정구 박은정(13·옥산초), 볼링 박예은(15·목포유달중), 리듬체조 서고은(17·문정고) 근대5종 이화영(17·대구체고), 태권도 장유진(17·서울체고), 카누, 드래곤보트의 조승희(14·동남중)이 꿈나무상을 받는다.

 

여성체육대상은 지난해 10월 타계한 故 김운용 전 IOC부위원장이 88서울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기념하고 올림픽 정신을 널리 펴는 동시에 여성체육계에 용기와 힘을 주자는 취지로, 자신의 아호인 ‘允谷(윤곡)’을 따 1989년부터 윤곡여성체육대상을, 2013년부터는 여성체육인 리더십 함양에 기여하기 위해 이를 ‘대한민국 여성체육대상’으로 확대해 시상하고 있다. 

 

시상식은 12월 13일 오후 6시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B1 그랜드볼룸)에서 개최된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cjk@mhj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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