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거래소 기심위가 심의

기심위로 가닥, 이르면 이번주 최종결정…‘경영의 투명성’이 관건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1/29 [09:38]

삼성바이오로직스 상장폐지, 거래소 기심위가 심의

기심위로 가닥, 이르면 이번주 최종결정…‘경영의 투명성’이 관건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1/29 [09:38]

기심위로 가닥, 이르면 이번주 최종결정…‘경영의 투명성’이 관건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공인회계사 참석해 적극 소명할 듯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가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에 상정돼 정식으로 심의될 것으로 전망된다. 

 

2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는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를 기심위에서 심의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르면 이번주 중에 최종 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기심위는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15명 중 7명으로 구성되며, 기심위가 열릴 경우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서는 임직원이나 공인회계사 등이 참석해 적격성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명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절차에 들어간 상황이다. 만일 상장 적격성이 인정되면 상장이 유지돼 중지된 거래가 풀리게 되지만, 기심위의 심의가 들어갈 경우 상장 적격성에 대한 면밀한 검토가 진행된다. 

 

업계 안팎에서는 기업의 계속성과 투자자 보호 등을 이유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상장폐지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하고 있지만, 다른 한편에서는 경영의 투명성이나 시장질서 교란 등의 이유로 강한 제재가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결국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장폐지 여부는 ‘경영의 투명성’에 의해 갈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삼성바이오로직스 측에서도 소명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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