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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계 위협할 홍준표의 복귀 "수구 거목..금의환향"

최재원 기자 | 기사입력 2018/11/20 [13:25]

개그계 위협할 홍준표의 복귀 "수구 거목..금의환향"

최재원 기자 | 입력 : 2018/11/20 [13:25]

홍준표

국민 절반 이상 홍준표 말이 옳았다고 지적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고 있어

나라 무너지고 망가지는 것 방치 역사에 죄 짓는 일

 

정의당

개그계 위협받지 않으려면 특단의 노력 있어야

누구한테 넘어가는지 모르겠지만..자한당에 넘어가는 일 없을 것 

보수의 거목으로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길 기대

 

홍준표 자유한국당 전 대표가 정계에 ‘복귀’한다.

 

홍 전 대표는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참패를 이유로 대표직을 내려놓고 미국으로 출국했다가 최근 한국에 돌아와 페이스북 입담으로 정계 복귀를 가늠질 해왔다.

 

정계 복귀소식도 페이스북을 통해 알렸다. 홍 전 대표는 20일 페이스북에 “최근 국민들의 절반 이상이 대선이나 지방선거 때의 홍준표 말이 옳았다는 지적에 힘입어 다시 시작하고자 한다”며 “정계를 떠난 일이 없기에 정계 복귀가 아니라 현실 정치로의 복귀라고 해야 정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고 있고, 경제가 통째로 망쳐지고 있다. 내 나라가 이렇게 무너지고 망가지는 것을 방치하는 것은 역사에 죄를 짓는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12월 중순 국민들과의 직접 소통 수단인 TV, 홍카콜라를 통해 그동안 못다 했던 내 나라에 대한 비전과 정책을 펼치고 프리덤 코리아를 통해 이 땅의 지성들과 네이션 리빌딩 운동을 펼칠 것”이라고 향후 계획까지 밝혔다.

 

▲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 (사진=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홍 대표의 현실정치(?) 복귀 선언에 정의당은 ‘환영한다’는 입장이다.

 

최석 정의당 대변인은 ‘홍 전 대표의 복귀로 위협받는 계그계’라는 제목의 서면 브리핑을 통해 “수시로 현안에 미주알고주알 참견하는 바람에 언제 떠났는지 국민들은 인지도 못했지만 복귀를 한다니 일단은 격하게 환영을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홍 전 대표의 복귀를 바랐던 국민들의 열망은 높기 그지 없었다. 홍 전 대표가 꼭 자유한국당의 종신 대표직을 맡아서 수구보수의 소멸이라는 대업을 이뤄주길 바라고 있었다. 이제 그 꿈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고 말했다.

 

홍 전 대표가 나라가 통째로 넘어가고 있다는 말한 발언과 관련해서도 “누구한테 넘어가고 있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홍 전 대표의 복귀로 자유한국당에게 넘어갈 가능성은 0에 수렴하게 됐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예정대로 내년 2월 자유한국당의 전당대회가 열린다면 홍 전 대표는 다시 대표직에 도전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반드시 금의환향하여 수구 보수의 거목으로 다시 한 번 우뚝 서서 국민들에게 큰 웃음을 안겨주길 기대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홍준표 대표에게 통째로 시장을 뺏기지 않으려면 개그계는 특단의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웃음을 전했다.

 

문화저널21 최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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