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27억원’

영업이익 200억, 당기순이익 64억원 기록…허쥬마 성장세 뚜렷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1/14 [17:40]

셀트리온헬스케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27억원’

영업이익 200억, 당기순이익 64억원 기록…허쥬마 성장세 뚜렷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1/14 [17:40]

영업이익 200억, 당기순이익 64억원 기록…허쥬마 성장세 뚜렷

전년동기대비 매출액 26%, 영업이익 74% 증가…유럽성과 반영돼 

 

셀트리온헬스케어는 공시를 통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127억원, 영업이익 200억원, 당기순이익 64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가격이 높은 미국향 ‘인플렉트라(램시마)’ 매출이 3분기에 발생한 점과 유럽에서 빠르게 시장을 확대해 가고 있는 ‘허쥬마’의 성장세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26% 증가한 2127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주력 3개 제품의 견고한 판매 흐름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한 200억원을 달성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램시마의 미국 판매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고, 트룩시마와 허쥬마가 유럽 입찰 경쟁에서 좋은 성과를 기록함에 따라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3분기에는 유방암·위암 치료용 항암 항체 바이오시밀러 ‘허쥬마’의 유럽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3분기 제품별 매출 비중에 허쥬마가 36%를 차지했으며, 지난 2분기 유럽에 첫 론칭된 이후 각국 주요 입찰기관에서 연달아 수주에 성공하면서 3분기 부터 본격적인 매출 확대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실제로 허쥬마는 최근 프랑스 트라스투주맙 시장의 40%에 해당하는 입찰기관 두 곳에서 수주에 성공하며 시장을 선점했다. 네덜란드에서도 출시 한달 만에 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미국향 인플렉트라 물량 출하 및 허쥬마 판매 본격화에 힘입어 전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크게 개선됐다”며 “2019년부터 세계 최대시장인 미국에서 판매 제품의 다각화가 이루어질 전망으로 셀트리온헬스케어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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