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0억 유상증자 결의’…케이뱅크 ‘날개 달았다’

케이뱅크, 10일 이사회서 주당 5000원, 2400만주 규모 신주 발행 결의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5:13]

‘1200억 유상증자 결의’…케이뱅크 ‘날개 달았다’

케이뱅크, 10일 이사회서 주당 5000원, 2400만주 규모 신주 발행 결의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10/10 [15:13]

케이뱅크, 10일 이사회서 주당 5000원, 2400만주 규모 신주 발행 결의

국내 대표 사모펀드 IMM 참여

쿼터제 운영되던 대출상품도 곧 정상 판매될 듯

 

케이뱅크 이사회가 유상증자를 결의했다. 이를 통해 케이뱅크는 안정적으로 자기자본비율을 유지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뱅크 이사회는 10일 이사회를 통해 보통주 1936만3200주(968억1600만원), 전환주 463만6800주(231억8400만원)의 신주를 발행하기로 결의했다. 무려 1200억원 규모의 증자를 추진하는 것이다.

 

▲ 케이뱅크 로고.(사진자료/문화저널21DB)   

 

아울러 설립 당시 초기자본금에 대한 각 주주사별 보유 지분율에 따라 신주를 배정할 계획이다. 유상증자에 있어 전환주는 주금 납입일이 이달 30일, 보통주는 주금납입일 12월 21일 이후 증자 결과가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유상증자에 있어 IMM프라이빗에쿼티(IMM PE, 이하 IMM)가 케이뱅크 주요주주로 참여하기로 확정됐다. 이는 지난달 20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인터넷전문은행 특례법이 케이뱅크의 숨통을 틔워줬다는 해석이다.

 

또한 케이뱅크의 새로운 주주로 참여한 IMM은 누적운용자산 규모가 3조3000억원에 이르며, 모두 14개의 펀드를 운용하는 국내 대표 사모펀드다. IMM은 우리은행 지분 6%를 보유하고 있어 금융업계에서 IMM은 금융업 투자 경험이 풍부한 투자자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IMM은 실권주 인수 방식으로 케이뱅크의 이번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며 정확한 납입액은 주금 납입일 이후 확정될 방침이다.

 

더불어 이번 증자를 통해 현재 쿼터제로 운영되고 있는 케이뱅크의 대출 상품도 곧 정상적인 판매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케이뱅크 관계자는 “이번 증자가 최종 마무리 될 때까지는 필요에 따라 대출상품의 쿼터제가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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