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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구속되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 여부 이르면 10일 오후 결정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10/10 [10:41]

‘신한은행 채용비리’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구속되나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 여부 이르면 10일 오후 결정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10/10 [10:41]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구속 여부 이르면 10일 오후 결정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 받아

 

신한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해 의혹을 받고 있는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10일 오후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동부지법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양철한 영장전담 부장판사 심리로 조 회장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아울러 영장 발부 여부는 이날 오후 혹은 다음 날 새벽에 이뤄질 것으로 예측된다.

 

앞서 조 회장은 신한은행장으로 재직하던 지난 2015년 3월부터 지난해 3월까지 신한은행 신입사원 채용과정에 있어 임원 자녀 등을 부정 채용한 혐의(위계에 의한 업무방해 및 남녀고용평등법 위반)을 받고 있다.

 

▲ 조용병 신한금융지주 회장. (사진=문화저널21 DB/ 자료사진)

 

검찰은 은행장이 신입행원 최종 발표와 관련해 최종 결재권자라 보고 있다. 특히 조 회장의 경우 이번 신한은행 채용비리에 연루된 전직 인사부장들과 공모해 특혜채용에 관여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검찰은 지난달 17일 전 인사부장인 김모씨와 이모씨를 2013년부터 2016년 부정채용에 관여한 혐의로 구속기소 하면서 공소장에 90여명의 지원자가 채용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검찰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외부 청탁을 받은 지원자는 ‘특이자 명단’ 부서장 이상의 임직원 자녀들의 경우 ‘부서장 명단’으로 관리했다.

 

서류 전형과정에 있어서도 나이가 기준보다 많거나 학교별 등급에 따라 책정한 학점 기준을 넘지 못한 경우 탈락시키는 ‘필터링 컷’을 적용했으며, 남녀 합격 비율을 인위적으로 3대1로 맞추기 위해 면접점수를 임의 조작해 합격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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