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7.5조 ‘사상 최대’

반도체 호황에 매출·영업이익 ‘껑충’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8/10/05 [10:14]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7.5조 ‘사상 최대’

반도체 호황에 매출·영업이익 ‘껑충’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8/10/05 [10:14]

올해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영업이익 17.5사상 최대

전년동기 대비 20.44% 증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의 성과에 힘입은 것으로 관측된다.

 

5일 삼성전자가 밝힌 3분기 잠정실적에 따르면, 매출은 65조원, 영업이익 175천억원으로 전망됐다. 이는 전기(2분기) 대비 매출 11.15%, 영업이익은 17.69% 증가한 수치다. 전년동기 대비 매출은 4.75%, 영업이익은 20.44% 늘었다.

 

ⓒ 문화저널21 DB / 자료사진

 

이 같은 깜짝 실적은 반도체 부문의 호황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부문의 영업이익만 무려 134천억원으로 추정된다는 분석이 나온다. 기업의 데이터센터 서버 증설 등으로 수요가 큰 상황에서 메모리(D) 품귀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분기 고전했던 디스플레이 부문에서도 1조원 가까운 영업이익을 올릴 걸로 예상되며 실적 반등에 성공할 전망이다. 최근 삼성은 애플에 플렉시블 올레드(OLED) 패널을 공급한 점이 요인으로 꼽힌다.

 

지난 8월 출시한 갤럭시 노트9의 경우 판매 호조를 보이면서 실적이 기대됐지만, 카메라 모듈을 비롯한 원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가격대를 전작인 갤럭시 노트8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영업이익 증대로 이어지지는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가 사상 최대 실적을 내면서 영업이익률도 지난 2분기 25.42%에서 26.35%로 올라섰다. 삼성전자의 영업이익률은 201412.14%를 기록한 이후 꾸준히 올라 지난해 연말 결산에서 20%대로 진입했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아직 결산이 종료되지 않은 가운데 투자자들의 편의를 돕는 차원에서 제공한 것이라며 향후 수치가 약간씩 변할 여지를 남겨뒀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MJ포토] 코너스톤 서울아카데미, Holiday Show 2018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