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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덱스콤社 연속당 측정기 ‘G5’ 국내 독점판매

5분마다 실시간 당 관리 가능한 기기…채혈 불편함도 줄여줘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10/04 [17:18]

휴온스, 덱스콤社 연속당 측정기 ‘G5’ 국내 독점판매

5분마다 실시간 당 관리 가능한 기기…채혈 불편함도 줄여줘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10/04 [17:18]

5분마다 실시간 당 관리 가능한 기기…채혈 불편함도 줄여줘

당뇨환자들의 출시요구에 힘입어 연속당 측정기 시장 선점 기대돼

 

휴온스가 미국 덱스콤(Dexcom)社의 연속당 측정기인 ‘Dexcom G5Ⓡ Mobile Continuous Glucose Monitoring System(이하 G5)에 대한 국내 독점 판매권을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판권 확보를 통해 휴온스는 올해 10월 말부터 G5를 국내에 본격적으로 유통할 예정이며, 연속당(글루코오스) 측정기 시장이 아직 형성되지 않은 국내시장에서 G5를 통해 관련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특히, G5는 당뇨환자들 사이에서도 출시 요구가 쇄도했던 제품인 만큼, 휴온스는 이번 독점 판매가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휴온스가 독점판매하는 덱스콤社의 글루코오스 측정기 'G5' 제품의 모습. 스마트기기에 연동돼 당 수치를 5분 간격으로 실시간 전송해준다. (사진제공=휴온스)  

 

덱스콤社의 글루코오스 측정기 G5는 센서가 피부 바로 밑에 이식돼 자동으로 연동 가능한 스마트 기기에 측정된 값을 5분 간격으로 실시간 전송하고, G5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의 ‘당 정보 공유 기능’을 통해 최대 5명까지 데이터를 공유할 수 있다. 이에 소아 당뇨환자들의 부모가 자녀와 함께 있지 않아도 당 수치를 앱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는다.

 

또한, 환자 맞춤형 당 경고 알림 시스템이 고혈당 및 저혈당의 위험이 있을 시에 즉시 알려주고, 채혈 횟수 또한 1일 2회로 줄여줘 당 측정을 위해 하루에 여러번 채혈을 해야 하는 기존의 불편함을 크게 개선해준다. 

 

G5는 당 측정 업계표준 척도인 MARD가 성인환자 대상으로는 9%, 2세 이상 소아환자 대상으로는 10%로 고도로 정확한 값을 추출해낸다. MARD는 수치가 낮을수록 정확도가 높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당뇨병은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한 만성질환인 만큼, 전세계적으로 편의성과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는 ‘G5’가 국내 당뇨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연속당 측정기 시장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오패치®와 G5처럼 당뇨 환자들의 당 관리와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당뇨 관련 의료기기 사업을 한층 더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기준으로 국내 당뇨환자 수는 약 280만명으로 이중 소아 당뇨(1형 당뇨) 환자 수가 2만1000명에 달한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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