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미세먼지 해결 나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9/30 [14:57]

환경부-서울교통공사, 지하철 미세먼지 해결 나서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8/09/30 [14:57]

 

환경부와 서울지하철 1~8호선 운영기관인 서울교통공사가 지하철 역사의 미세먼지를 줄이고 공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손을 잡는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1일 서울 중구 서울스퀘어 환경부 종합상황실에서 환경부와 서울교통공사 간 업무협약식이 열릴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올해 3월 발표된 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2018~2022)’의 원활한 이행을 위한 것이다. 하루 천만 명 이상이 이용하는 도시철도 시설 대부분이 지하에 있어 지하역사의 공기질 관리 중요성이 커지면서다.

 

3차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대책은 미세먼지(PM10) 기준을 강화하고 입자가 더 작은 초미세먼지(PM2.5) 기준을 신설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노후 환기설비 개선을 위한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환경부와 서울교통공사의 업무협약에는 지하역사 미세먼지 저감기술 연구 및 개발 사업 추진 지하역사 공기질 현환 및 개선방안에 관한 정보 공유·활용 지하역사 공기질 관리 정책정보 제공과 같은 내용이 들어갈 예정이다.

 

최남호 환경부 생활환경과장은 지하역사 공기질 개선 정책의 성공을 위해서는 이용자인 국민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서울교통공사와의 업무협약이 지하역사의 공기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철도산업 전반으로 환경 정책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교통공사는 전국의 596개 지하역사 중 절반 수준인 254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하철 승강장 안전사고와 공기질 개선을 위해 전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했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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