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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무노조 경영 마침표’…노조 설립 본격화

포스코의 새로운 노동조합 준비위원회, 비공개 첫 총회 추진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09/11 [10:14]

‘포스코 무노조 경영 마침표’…노조 설립 본격화

포스코의 새로운 노동조합 준비위원회, 비공개 첫 총회 추진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09/11 [10:14]

포스코의 새로운 노동조합 준비위원회, 비공개 첫 총회 추진

직원들의 의견 취합 등 물밑 작업 한창

 

포스코의 무노조 경영이 마침표를 찍을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재계에 따르면 포스코 일부직원들과 협력사 직원들로 구성된 ‘포스코의 새로운 노동조합 준비위원회(이하 준비위)’가 오는 15일 비공개로 첫 총회를 추진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준비위의 공식 출범 날짜는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보이나 내부적으로는 다음달 초가 될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준비위는 민주노총 금속노조와 노조 가입신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직원들의 의견을 취합하는 등 물밑 작업이 한창이다. 

 

 

일각에선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49년 동안 무노조 경영을 해왔던 삼성전자에도 노조가 설립되면서 포스코 역시 노조가 설립되는데 큰 걸림돌은 없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더욱이 최근 SK하이닉스에도 사무직 노조가 생겼다는 점도 포스코의 노조 설립에 긍정적인 영향이 끼쳤다.

 

앞서 포스코는 지난 1887년 민주화 이후 노조가 조직돼 1만 명이나 되는 노조를 꾸린 바 있다. 하지만 노조 간부가 금품을 받은 사실이 확인돼 도덕성 논란을 빚은 뒤 현재는 10여명만 남아 있는 소규모 노조로 전락한 상황이다.

 

한편, 금속노조 조직체계는 회사별이 아닌 지역별로 구분돼 포스코의 경우 포항과 광양제철소를 구분해 지역별 지회를 조직할지, 한 조직으로 출범할지 등을 놓고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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