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신약후보물질 JP-1366 비임상결과 발표

유럽 의약화학학회에서 연구결과 및 임상단계 발표…약효‧지속성 개선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9/04 [11:11]

제일약품, 신약후보물질 JP-1366 비임상결과 발표

유럽 의약화학학회에서 연구결과 및 임상단계 발표…약효‧지속성 개선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9/04 [11:11]

유럽 의약화학학회에서 연구결과 및 임상단계 발표…약효‧지속성 개선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 국내 임상1상 이후 유럽임상 개시 예정

 

제일약품은 지난 3일 슬로베니아 루블랴나에서 개최된 유럽 의약화학학회(EFMC-ISMC 2018)에서 ‘위식도 역류질환 및 위산분비 치료제(JP-1366)’에 대한 시험 연구 결과와 임상 단계를 발표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약품은 비임상 단계에서 ‘JP-1366’의 약효 신속‧지속성 및 복약순응도가 기존 약물 대비 모두 개선되었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현재까지 경구 단회 투약을 성공적으로 완료하며 안정적인 혈중농도 유지를 비롯해 특이적인 부작용 보고도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으며, ‘JP-1366’의 반복 투여 임상 시험을 통해 약물의 내약성, 약동력학적 특성 및 안정성을 올해까지 확인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제일약품의 ‘JP-1366’은 칼륨-경쟁적 위산분비억제(Potassium Competitive Acid Blocker)기전의 위식도역류질환 치료제로, 지난해 첨단 의료기술개발(신약개발 지원) 과제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개발을 추진하고 있는 신약 후보물질이다.

 

현재 순항하고 있는 국내 임상 1상이 완료되면 내년에 국내에서 개발되는 위질환 치료제 중에선 최초로 유럽임상을 개시하게 된다.

 

위식도 역류 질환과 같은 위산 관련 질환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많은 수의 환자가 겪고 있는 소화기계 질환이다. 현재 프로톤펌프억제제(PPI: Proton Pump inhibitor)가 치료제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약효 발현이 느리고 야간 산분비 억제가 어렵다는 한계를 가져왔다.

 

제일약품의 김정민 연구소장은 “EFMC 발표를 시작으로 향후 바이오 USA, EU 등 다양한 모임을 통해서 ‘JP-1366’에 대한 홍보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제약사 기술 수출을 통한 세계 시장 진출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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