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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인수 마무리

지분 90% 2314억원에 사들여… 글로벌 사업 확대

성상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8/27 [15:23]

CJ대한통운,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인수 마무리

지분 90% 2314억원에 사들여… 글로벌 사업 확대

성상영 기자 | 입력 : 2018/08/27 [15:23]

DSC 임직원 3420명 한 가족으로

글로벌 TOP5 진입할 것포부 밝혀

 

CJ대한통운이 미국 물류기업 DSC로지스틱스 인수절차를 마무리했다. CJ대한통운은 이를 발판으로 미국 물류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27미국 DSC로지스틱스와의 지분 인수절차를 마무리했으며, 글로벌 플랫폼과 전략에 있어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를 잡았다고 밝혔다.

 

▲ 미국 DSC로지스틱스 본사. (사진제공=CJ대한통운)

 

이와 관련해 DSC로지스틱스 본사가 있는 미국 일리노이주 데스 플레인즈에서 24(현지시간) 인수절차 종료를 축하하는 행사가 열렸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앞서 CJ대한통운은 지난 67일 서울 중구 CJ인재원에서 미국 DSC로지스틱스 지분 90%를 약 2314억원에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앤 드래이크(Ann Drake) DSC로지스틱스 회장은 축하 행사에서 오늘은 DSC로지스틱스와 CJ대한통운이 하나가 된 기념비적인 날이며, 우리가 세계 시장으로 나아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박근태 CJ대한통운 사장은 “DSC의 전문성과 리더십에 CJ대한통운의 하이테크 기반 솔루션, 세계 33개국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다면 미국은 물론 세계적인 SCM(Supply Chain Management, 공급망 관리) 혁신 업체가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세계 5대 물류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DSC1960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창립해 식품, 소비재 산업에 특화한 물류기업이다. 임직원 수는 3420, 지난해 매출액은 5784억원이며, 미국 전역에서 50개 이상의 물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인수절차 종료에 따라 CJ대한통운은 미국 주요 물류시장으로의 사업 확대를 본격화한다는 계획이다. CJ대한통운은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북남미 4개국에 30개 물류 거점과 15개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회사 측은 향후 국제 해상항공복합운송, 국경 간 운송이나 인접 국가로의 서비스, 다채널 통합물류 수행 등 더욱 폭넓고 다양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할 거라고 내다봤다.

 

CJ대한통운은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TOP5 물류기업을 목표로 중국, 동남아시아, 인도, 중앙아시아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물류기업 간 인수합병 등 글로벌 성장전략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문화저널21 성상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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