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2분기 연결매출 800억 돌파…역대 최고실적 기록

매출 801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8/14 [14:04]

휴온스, 2분기 연결매출 800억 돌파…역대 최고실적 기록

매출 801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8/14 [14:04]

매출 801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당기순이익 105억원 

리도카인주사제 미국 수출 및 휴톡스주 수출확대가 실적 견인

 

휴온스가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 부문에서 큰폭의 성장을 이끌어내면서 2분기 매출 800억원을 돌파했다. 분기매출로는 사상 최대 실적이다. 

 

휴온스는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1.1% 증가한 801억원, 영업이익 42.7% 125억원, 당기순이익은 57.4% 증가한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10.7% 증가한 784억원, 영업이익 38.8% 증가한 131억원, 당기순이익은 41.9% 증가한 113억원을 달성했다. 

 

 

휴온스는 이번 호실적에 대해 전문의약품과 수탁사업 부문에서 각각 20.9%, 8.4%의 성장세를 보였고, 휴톡스주의 안정적인 해외수출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전문의약품 부문에서는 주사제 품목의 미국 시장 진출이 실질적 성과를 내면서 안정적으로 매출이 발생하고 있는데, 지난해 7월 ‘생리식염주사제’에 이어 올해 4월 ‘리도카인주사제’에 대해 미국 FDA 제네릭 품목허가(ANDA)를 획득했다.

 

현재 휴온스는 미국 현지파트너인 스펙트라 메디컬(SPECTRA MEDICAL Inc.)社와 리도카인주사제에 대한 893억원 규모의 20년 장기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5월부터 본격적으로 미국 전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밖에 PDRN주사제 등 다양한 영역의 신제품으로 신규 시장에 진출하고 비만·웰빙 영역과의 접목을 통해 타겟 시장을 확대한 것도 주효했다.

 

휴온스는 또한 뷰티헬스케어 사업 강화를 위해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주’의 세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내년 상반기 국내 출시를 앞두고 유럽을 시작으로 브라질·이란·러시아 등과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호재가 지속되고 있다. 

 

휴온스의 ‘이너셋 허니부쉬’는 론칭 1년 만에 주요 백화점 및 대형마트까지 진출하며 유통망을 확대하고 있으며, 소비자 접점 강화 차원에서 광고 캠페인 및 프로모션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하고 있다. 이밖에 열대과일 음료3종의 미국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고 있다. 

 

아울러 휴온스는 8월에 인수한 ‘성신비에스티’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새로운 블록버스터급 건기식 개발을 예고한 만큼 향후 건기식 시장에서 입지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밖에 휴온스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점안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나노복합점안제(HU-007)’의 국내 임상3상을 진행 중이며, 내년 식약처 신약 허가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이번 2분기에는 전세계 최대 제약시장인 미국에 국내 제약사 최초로 주사제 완제품 수출이라는 뜻 깊은 성과를 거두었다. 하반기에는 ‘리도카인주사제’의 미국 시장 진출 경험을 살려 미국 FDA에 추가 품목 허가 추진 준비를 구체화할 예정”이라며 “글로벌 수출시장 확대 전략 기조를 유지해 수출지역 다변화와 품목 확대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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