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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사용 전력 25%, 태양광·지열냉난방 등 재생에너지로 보급

산업부, 국민 참여형과 발전 공기업 협업형 사업 모델로 지원 예정

박명섭 기자 | 기사입력 2018/07/12 [11:13]

軍 사용 전력 25%, 태양광·지열냉난방 등 재생에너지로 보급

산업부, 국민 참여형과 발전 공기업 협업형 사업 모델로 지원 예정

박명섭 기자 | 입력 : 2018/07/12 [11:13]

산업부, 국민 참여형과 발전 공기업 협업형 사업 모델로 지원 예정

 

오는 2030년까지 우리 군(軍)이 연간 사용하는 전력의 25%가 재생에너지로 보급될 전망이다.

 

국방부·산업통상자원부·한국전력공사·한국에너지공단은 1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에서 재생에너지 3020의 성공적 이행과 군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4자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군은 병영생활관 등에 자가용 태양광과 지열 냉난방 설비를 설치하고, 군용지 등 군 시설에도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재생에너지를 보급할 계획이다.

 

▲ 11일 오후 육군 제3야전군사령부 회의실에서 서주석 국방부 차관,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김동섭 한국전력 부사장(직대), 이상홍 에너지공단 이사장(직대)이 참석한 가운데 ‘軍의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이 진행됐다. (사진제공=산업통상자원부)


향후 각 기관은 올해 중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중·장기 단계별 이행 방안을 수립해 군의 재생에너지 보급 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이러한 계획이 충실히 이행되도록 국민 참여형과 발전 공기업 협업형 사업 모델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민 참여형 모델은 에너지 협동조합과 발전 공기업이 신규 법인을 설립해 발전 수익을 조합원에 배분하고 장병 복지기금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발전 공기업 협업형은 발전 공기업이 태양광을 설치·운영·관리하고 그 수익을 부대 전기료 절감을 위한 자가용 태양광 설치 등에 사용하는 모델이다.

 

현장에 참석한 이인호 산업부 차관은 “이번 협약으로 정부가 부지를 발굴하고 국민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모델 활성화 기반이 구축됐다고 평가한다”면서,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 목표 달성을 위해 관련제도 개선뿐 아니라 적극적인 사업후보지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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