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넥스트아이 불공정거래 국부유출 수사하라"

중국자본 넥스트아이, 국내 중소 화장품 회사 상대 ‘불법횡령·갑질횡포’로 기업 사냥

임이랑 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18:01]

"넥스트아이 불공정거래 국부유출 수사하라"

중국자본 넥스트아이, 국내 중소 화장품 회사 상대 ‘불법횡령·갑질횡포’로 기업 사냥

임이랑 기자 | 입력 : 2018/07/11 [18:01]

중국자본 넥스트아이, 국내 중소 화장품 회사 상대

‘불법횡령·갑질횡포’로 기업 사냥

 

중국 기업사냥꾼들이 처 놓은 올가미에 한국의 중소기업들이 신음하고 있다. 최근 한국 화장품이 중국과 동남아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는 점에서 국내 중소·강소 화장품 회사들이 중국의 기업사냥꾼들의 표적이 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11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넥스트아이 회사 정문에는 유미소향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유미소향) 김주영 대표이사와 HS글로벌 김영석 대표 이사가 ‘중국자본 갑질횡포, 넥스트아이 불공정거래 국부유출 수사하라’는 피켓을 들고 규탄시위를 열었다.

 

▲ 11일 오전 경기도 안양시에 위치한 넥스트아이 회사 정문에는 유발언하는 김주영 유미소향 대표이사. 유미소향과학기술유한공사(이하 유미소향) 김주영 대표이사와 HS글로벌 김영석 대표 이사가 ‘중국자본 갑질횡포, 넥스트아이 불공정거래 국부유출 수사하라’는 피켓을 들고 규탄시위를 열었다.   © 임이랑 기자

 

이 자리에서 김주영 대표는 “외국 투자자본이 결코 나쁘다는 게 아니다. 허나 넥스트아이는 중국자본의 힘을 빌려 한국의 관련 제조사들과 업계를 파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 대표는 “불공정거래를 부추기고 중소기업에 갑질 횡포를 하는 중국인 대표 진광과 그의 친언니 진양 이사에게 외교부는 당장 추방을 권유하라”며 “이 땅에서 사업을 하려면 대한민국 법을 따라야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그는 “국가는 중소기업을 대기업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관련 법규를 만들어 달라”고 촉구하며 “우리들의 기술은 국가의 재산이며 세계적인 경쟁력이다. 잘못된 중국자본은 중국으로 물러가고 우리가 평생 피땀 흘려 일군 회사의 직장과 동료를 다시 만나게 해달라”며 정부의 빠른 조사를 요구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HS글로벌의 김영석 대표는 “아이넥스트 등 중국자본은 중소기업을 상대로 먹튀를 하려는 것”이라며 “금융당국과 검찰이 철저히 조사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와 관련해 넥스트아이 관계자는 “2017년 초 유미소향의 경우 월 1억씩 순이익을 보장했다. 그렇기에 합작투자 20억을 했다”며 “하지만 적자가 났다. 일방적인 주장”이라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HS글로벌의 경우 아무 문제가 없다. 이미 법원 판결이 다 났고 지난 5월에 판사가 강제 조정을 해 ‘10억 5000만원만 받아가라’거 했으나 우리는 줄 돈도 없고 ‘15억 다 판결해달라’고 이의신청을 해 기일이 잡혔다”고 강조했다.

 

문화저널21 임이랑 기자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재용 정조준한 박용진 “고의 분식회계로 끝이 아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