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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기, ‘강원랜드 수사’로 문무일 질책…法 “주의 당부한 것”

양부남 수사단장 비공개로 수차례 독대…“수사단 갈등 확대 막으려고”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7/11 [14:00]

박상기, ‘강원랜드 수사’로 문무일 질책…法 “주의 당부한 것”

양부남 수사단장 비공개로 수차례 독대…“수사단 갈등 확대 막으려고”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7/11 [14:00]

양부남 수사단장 비공개로 수차례 독대…“수사단 갈등 확대 막으려고”

법무부 “지휘감독 기관으로서 당연…부당한 수사지휘 같은 보도는 유감”

 

강원랜드 채용비리 수사단의 양부남 단장을 비공개로 만나 수사를 보고 받고 문무일 검찰총장을 질책했다는 보도에 법무부가 유감을 표했다.

 

법무부는 11일 오전 "박상기 법무부 장관은 올해 5월쯤 양 단장을 만났다. 당시 강원랜드 사건 처리와 관련해 대검과 수사단 사이에 갈등이 있어 더이상 확대되지 않도록 자제 및 주의를 당부하기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양 단장을 만난 후 이후 기사에 나온 것처럼 문 총장을 질책한 사실은 없다"며 "대검과 수사단 사이에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은 검찰에 대한 지휘·감독 기관인 장관으로서 당연한 책무임에도 마치 부당한 수사지휘가 있었던 것처럼 보도된 것은 유감"이라고 밝혔다.

 

또한 검사인사제도 개선 방안에 대해서는 "박 장관이 언론브리핑에서 사건 수사 과정에서 수사관계자들의 의견이나 주장이 언론을 통해 표출되고 검찰조직이 흔들리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한바 있다"며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날 한겨레 신문은 복수의 검찰 관계자들로부터 양 단장에게 보고를 받지 않으면 모르는 내용들을 박 장관이 보고 받았고 5월초 두 사람이 몇 차례 만났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이 문 총장을 불러 수사에 대해 질책한 행동들이 검찰청법 제8조를 위반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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