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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사태, 결국 집단분쟁조정 절차 밟는다

한국소비자원 “관련 서류 구비해 조정절차 참가해달라”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6 [14:41]

라돈침대 사태, 결국 집단분쟁조정 절차 밟는다

한국소비자원 “관련 서류 구비해 조정절차 참가해달라”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6/26 [14:41]

한국소비자원 “관련 서류 구비해 조정절차 참가해달라”

현재 소비자 2996명 대진침대 상대로 집단 분쟁조정 신청

 

라돈침대로 인한 방사능 피폭에 대해 소비자 불안이 커지면서 한국소비자원이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 

 

대진침대에서 생산한 매트리스 27종을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은 관련 서류를 구비해 조정절차에 참가하면 된다. 현재 2996명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매트리스 구매대금 환급 등을 요구하며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다. 

 

한국소비자원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는 라돈이 검출된 대진침대 매트리스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이 매트리스 구입대금 환급 등을 요구한 사건에 대해 ‘소비자기본법’ 제68조 제2항에 따라 집단분쟁조정 절차를 개시하기로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 대진침대에서 생산한 매트리스 27종. 해당 매트리스를 구입한 소비자는 7월 중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를 통해 집단분쟁조정절차에 동참하면 된다. (사진제공=한국소비자원)   

 

앞서 5월경 원자력안전위원회가 대진침대에서 생산한 매트리스 27종에서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기준을 초과하는 방사능물질 라돈이 검출된 사실을 확인, 대진침대에 매트리스 수거조치를 명령한 만큼 집단분쟁조정이 불가피해 진 것이다. 

 

현재 소비자 2996명이 대진침대를 상대로 매트리스 구매대금의 환급 등을 요구하며 한국소비자원을 통해 소비자분쟁조정위원회에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 상태며, 아직 집단분쟁조정 신청을 하지 않은 소비자들이 추가로 참가할 경우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한국소비자원은 “대진침대를 구매하거나 사용한 소비자들은 7월2일부터 31일까지 매트리스 모델명이나 사진 등 관련 절차를 구비해 한국소비자원 홈페이지 바로가기 메뉴를 통해 조정절차에 참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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