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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침대’ 공포에 침대 관련 소비자상담 3873% 급증

“라돈검출 매트리스 회수지연 불만제기, 환급 등 문의 많아”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25 [11:31]

‘라돈침대’ 공포에 침대 관련 소비자상담 3873% 급증

“라돈검출 매트리스 회수지연 불만제기, 환급 등 문의 많아”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6/25 [11:31]

침대·매트리스 품목, 한국소비자원 소비자상담 증가세 뚜렷 

“라돈검출 매트리스 회수지연 불만제기, 환급 등 문의 많아”

 

‘라돈침대’로 인한 소비자들의 불안이 커지면서 침대나 매트리스와 관련한 소비자상담 건수가지난해보다 최대 3873.3%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2018년 5월 ‘1372 소비자상담센터’ 소비자상담은 7만6485건으로 전년동월(6만6147건) 대비 15.6%, 전월(6만3846건) 대비 19.8% 증가했다. 

 

이중 전년동월 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에는 △침대(3873.3%) △스프링매트리스(2991.7%) △라텍스매트리스(852%) △치과(464.3%) △투자자문·컨설팅(369.2%)이, 전월대비 증가율 상위 품목에는 △침대(3122.9%) △스프링매트리스(1852.6%) △라텍스매트리스(406.4%) △치과(250.1%) △에어컨(99.6%) 등이 이름을 올렸다. 

 

사실상 라돈침대로 인해 침대나 스프링매트리스, 라텍스매트리스 등 침대 관련 품목에 대한 상담건수가 대폭 증가한 모습이다. 

 

실제로 5월 한달간 침대에 대한 소비자상담은 1만410건으로 가장 많았다. 그 뒤를 치과(2545건), 이동전화서비스(1893건), 휴대폰·스마트폰(1483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1472건) 등이 이었다. 

 

상담 사유는 품질 관련 상담이 1만7366건으로 가장 많았고, 계약해제·해지 및 위약금이 1만3360건, 계약불이행이 1만82건이었다. 특히 품질관련 상담에서는 침대와 치과, 양복세탁 관련 상담이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라돈이 검출된 매트리스 제품의 회수지연으로 인한 불만제기나 환급 등 손해배상 문의, 다른 매트리스 제품에서 라돈이 검출될 가능성에 대한 문의 등이 많았다”며 “5월 상담 중 79%인 6만406건은 소비자단체와 지자체, 한국소비자원에서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련법규 등 소비자정보를 제공해 자율적 분쟁해결에 도움을 줬다”고 밝혔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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