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주파수 확보’ SKT, 노키아와 ‘속도전’ 돌입

5G 글로벌 표준 기반 데이터 전송 시연 성공…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 5G로 처리

박수민 기자 | 기사입력 2018/06/19 [17:28]

‘5G 주파수 확보’ SKT, 노키아와 ‘속도전’ 돌입

5G 글로벌 표준 기반 데이터 전송 시연 성공…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 5G로 처리

박수민 기자 | 입력 : 2018/06/19 [17:28]

최근 5G 글로벌 기술 표준이 완성 된 이후 국내 5G 주파수 경매에서 최대 대역폭을 차지한 SK텔레콤이 5G 상용화 속도전에 가속 페달을 밟고 있다. 노키아와 5G 글로벌 표준을 기반으로 한 데이터 전송 시연에 성공한 것이다. 

 

SK텔레콤은 지난 18일(현지시간) 노키아와 폴란드 브로치와프에 위치한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글로벌 표준 ‘5G 단독 규격(SA, Standalone)’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End-to-End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 SK텔레콤이 지난 18일(현지시간) 노키아와 폴란드 브로치와프에 위치한 노키아 연구소에서 이동통신 표준화단체 ‘3GPP’ 5G 글로벌 표준 ‘5G 단독 규격(SA, Standalone)’을 활용해 ▲이동통신 송·수신 전 과정을 5G로 처리하는 ‘End-to-End 데이터 전송’ ▲초저지연 데이터 처리 등에 성공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제공=SK텔레콤)    

 

아울러 SA구격 기반의 ▲가상현실 ▲초고화질 동영상 ▲자율주행 ▲스마트팩토리 등 다양한 응용 서비스 가능성도 확인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는 국내 통신사 중 가장 먼저 5G 글로벌 표준 SA규격 기반 시연에 성공한 것이다. 

 

SK텔레콤은 NSA, SA규격 5G 네트워크 기술을 동시에 개발 중이다. 5G 첫 상용화에는 5G 커버리지에 한계가 있는 만큼, LTE네트워크와의 연동이 중요해 NSA 표준 단말과 장비가 활용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향후 SA표준 기반 5G를 점진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노키아 마크 루앤(Marc Rouanne) 모바일 네트워크 부문 총괄사장은 “이번 5G SA시연을 통해 양사의 5G 기술 역량을 검증하고, 5G 상용화를 위한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며 “SK텔레콤 5G 네트워크가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SK텔레콤 박진효 ICT술원장은 “5G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기술 검증에 성공함에 따라 5G 상용화에 앞서갈 수 있는 추진력을 마련했다”면서 “5G단말 출시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최초 상용화를 위한 모든 영역에서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저널21 박수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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