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 대통령, 19년만에 국빈방문…대통령 최초 하원연설

靑 “한러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지 재확인할 것”

송가영 기자 | 기사입력 2018/06/08 [16:47]

文 대통령, 19년만에 국빈방문…대통령 최초 하원연설

靑 “한러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지 재확인할 것”

송가영 기자 | 입력 : 2018/06/08 [16:47]

靑 “한러 관계 발전 방향에 대한 의지 재확인할 것”

北 비핵화 의견도 교류…현지 동포 격려 일정도 예정

 

문재인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초청으로 19년만에 러시아를 국빈방문할 예정이다. 이번 국빈방문에서 역대 대통령으로서는 최초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도 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8일 오후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 국빈만찬 등으로 한러 관계의 발전 방향에 대한 정상 차원이 의지를 재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래성장동력 확충 등을 포함한 한러간 실질적 협력을 증진해 나가는 동시에 양국간 협력을 동북아를 넘어 유라시아 대륙의 공동 번영과 발전으로 연결해 나가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정상회담은 양 정상간 형성된 우의와 신뢰를 더욱 돈독히 하고 신북방정책의 핵심 파트너인 러시아와 실질 협력을 확대하는 한편 양국 간의 전략적 소통과 협조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양국 정상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와 한반도 평화 정세에 대해서도 의견을 주고받을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문 대통령은 이번 국빈 방문 기간에 대한민국 대통령으로서 최초로 러시아 하원에서 연설도 예정돼 있다.

 

이 외에도 현지 우리 동포들과 한러 관계에 기여한 러시아측 인사들을 격려할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남부 도시 로스토프나도누에서 열리는 한국-멕시코 양국 대표팀 간의 월드텁 경기에서 우리 대표팀의 선전을 응원할 계획이다.

 

한편, 문 대통령의 이번 방러는 지난 1999년 김대중 대통령 이후 우리나라 대통령으로서는 19년만에 이뤄지는 것이다. 문 대통령의 경우 취임 이후 푸틴 대통령과의 만남은 3번째다.

 

문화저널21 송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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