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 면역질환개선 ‘찔레나무열매추출물’ 미국 특허 취득

2014년 국내 특허 취득 이어 2번째 특허 취득…제품개발 추진 중

박영주 기자 | 기사입력 2018/06/08 [12:05]

휴온스, 면역질환개선 ‘찔레나무열매추출물’ 미국 특허 취득

2014년 국내 특허 취득 이어 2번째 특허 취득…제품개발 추진 중

박영주 기자 | 입력 : 2018/06/08 [12:05]

2014년 국내 특허 취득 이어 2번째 특허 취득…제품개발 추진 중

비염·천식·식품 항알레르기 치료제 및 예방 건강기능식품 개발 예정

 

휴온스는 한국식품연구원과 공동으로 연구하고 있는 ‘찔레나무열매를 유효 성분으로 포함하는 면역 질환의 예방·개선 또는 치료용 조성물’에 대해 미국특허를 취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허취득은 빠르게 성장하는 세계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에서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의 유효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이뤄진 것으로, 현재 국내에서도 제품화를 위해 식약처 개별인정원료 인증 신청을 진행하는 등 제품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본 특허는 한국식품연구원이 보유하고 휴온스가 전용실시권을 행사하는 특허로, 국내에서는 지난 2014년 특허취득이 이뤄졌다. 

 

 

찔레나무열매추출물은 알레르기 관련 Th2 세포 및 비만세포의 탈과립을 억제해 아토피 피부염 및 전반적인 알레르기성 질환(비염·천식·식품알레르기)에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확인됐다. 추출물은 식약처에서 공지한 식용 가능한 소재로, 향후 치료제 외에 건강기능식품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휴온스는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이 천연물에서 추출한 원료인 만큼, 비염·천식·식품 등 대한 항알레르기 치료제뿐만 아니라 알레르기 예방에 도움을 주는 면역 증진 건강기능식품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레르기는 연령과 성별의 구분 없이 발생할 수 있는 질환인 만큼 음료 및 타블렛 등 다양한 제형의 건강기능식품으로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한국식품연구원 총괄연구책임자인 신희순 박사는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기업을 지향하는 휴온스와 공동으로 세계 시장을 겨냥해 다양한 현대인의 질병예방 및 개선에 도움이 되는 원료 및 치료제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찔레나무 추출물의 미국 특허도 휴온스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여러 성과 중 하나로, 앞으로 남은 개별인정 획득 및 제품화를 위해 더욱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휴온스 엄기안 대표는 “한국식품연구원과 함께 하루 빨리 항히스타민제, 스테로이드제 및 면역억제제 등의 부작용을 줄인 천연물 찔레나무열매 추출물을 활용해 다양한 건강기능식품 및 치료제 출시를 위한 연구개발에 매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근 발표된 BRIC View 동향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 알레르기 치료제 시장은 2011년 약 160억 달러에서 매년 성장해 2018년에는 243억 달러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며 국내시장 또한 2012년 약 3100억원에서 연평균 8.5%씩 성장해 2018년에는 5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문화저널21 박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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